매니정도 쓰려면 기간은 몰라도 3년 이내라면 연2천은 당연한 가격이라 생각하는데요. 4년 이상 가면 좀 깍더래도 말입니다

매니 되게 싫어하시나 보네요. 태업 안한 매니의 ㅁ서움은 올해 충분히 보여줬다고 봅니다.

단기간 2년정도라도 사실 저는 수비불안이 있는 선수를 위해 2천만불을 쓰기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연2천이 아니라 매니는 아니 보라스는 2천 이상을 원하고 있는데 이금액은 가희 공수양면에서 팀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들을
위한 상징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매니가 다저스로 와서의 성적과 올해 기여도는 가희 2천만불급이 된다고 인정합니다만..
몸값이란게 단순히 빠따질 성적으로만 매겨지는게 아니라는것은 베리텍을 4년 40MM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보라스도
분명 텍사마가 형편없는 빠따질을 가졌다는것을 알면서도 팀의 캡틴으로 또한 포수로써 팀기여도가 상당히
큰것을 알기때문에 떠벌리고 있는것이죠.. 사실 테오도 다른 포수를 찾는다는 루머를 보긴했지만
벅홀츠는 않된다 누구는 않됀다 결국 베리텍을 포기하긴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이런면에서 볼때 매니는 클럽하우스 분위기를 맟추어질만한 리더의 자질도 없을 뿐더러 유망주들의
맨토로써의 마음가짐도 없는 그런 선수이기에 팀을 운영하는 단장이나 감독 입장에서는
그다지 반가운선수는 아닙니다. 단지 그의 가치는 적재적소에 터지는 매니의 빠따질이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흔히 비교되는 슬러거 에이로드를 볼때 3루수라는 최고의 프리미엄을 가진 선수입니다.
에러의 갯수도 있고 하지만 어째든 핫코너인 3루수비를 한다는점에서
매니와 비교하는것은 다소 무리가 있으며 물론 에이로드 또한
먹튀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매니라미레즈를 장기간 계약 이것은 정말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매니가 싫은게 아니라 거품낀 선수들의 몸값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자는 뜻이라고 해두면 좋겠군요......

그렇지만 그닥 객관적이어 보이지가 않네요. 이렇게 표현이 과격하면 객관적이란 느낌을 받을 수 없답니다.

수비불안이고 클럽하우스 리더고 간에 매니영입 이전의 다져스와 이후의 다져스 를 생각해보면 적어도 올시즌만 놓고 보면 매니의 불안요소는 수비나 팀웍 부분이 아니라 오로지 태업 뿐인 거 같네요.

올시즌 LA의 매니라면 그냥 공만 받는 1루수로라도 2000 만이 그닥 아까운 느낌이 들진 않습니다.

물론, 그 어떤 선수라도 2천만 불급의 다년 계약이 부담스러운 계약이란 건 인정합니다. 그 어느 누구라도 말이죠. 그래도 전 기간을 생각 안 했을때 2천만의 가치가 있는 선수 중에 상위권에 매니를 올려야 된다고 보긴 합니다.

일단 다년계약은 부담스럽다는 가장 중요한 전제는 "의견일치"가 됐군요..

그리고 객관적인 부분에 대해 이미 mlb업계 게시판열린토론의 "정관용 꽃게" 인데 주관적이라니요.......
지금 쓴 표현도 -80% 최대한 점잖하게 쓴글인데요.....

앞으로 저를 업계의 "정관용"이라고 불러주세요..

어지간하면 댓글 안 다는데 논리전개 우습군요 ㅡㅡ;;;
다년계약이 부담스럽지 않은 경우가 어디 있나요??? 암만 잘나가는 젊은 선수라도 다년계약 자체가 위험성이 내제되어 있고 부담스러운게 당연한건데 그걸 의견일치라니 ㅡㅡ;

매니는 일반적인 선수들보다 더 다년계약이 부담스러운 선수죠..
2010년까진 잘할 것 같습니다만..2012년까진 좀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3년계약+1년 옵션이 최고의 선택 같긴 한데 매니 입장에선 당연히 다르겠죠.4년 이상의 컨펌은 확실할 것 같습니다.평균금액은 조금 낮추더라도 말이죠.5년에 1억 정도면 납득할만한 선택이 될 수도..

C님께서 제안하신 5년 1억불정도를 지를수 있는 팀이라면 극히 제안된 팀이 될텐데 현재 수면위로 오른팀(양키스,오리올스,블루제이스,다저스)말고라면 해다다 큰돈만 준비하고 지르지는 않는 아마도 하도 않질러봐서 겁나는듯한 워싱턴 네셔널즈가 있겠고 그럴리 없겠지만 절대 그래선 않돼는 에인절스 화삭스 매리너스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아직 대형 FA들이 계약소식이 않나와서...
그러고 보면 가장 가능성이 높았던 다저스가 매우적은 기간 오퍼를 했기 때문에 의외로 보라스의 언론플레이에 쉽사리 놀아날것 같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뭐라고 해야 하나요 의견일치가 아니라면 "의견접근" 이라고 하면 되겟군요..
그런데 사실 님께서도 분명히 인정하실께 뭐냐면
조건이 같은 선수를 위해 5년 100MM를 지른다고 가정해보죠.. 키즈님은 후자에게 지르시겟습니까?
단지 나이차이가 있는 선수들이라고 가정하면
20대후반에 30홈런 기본 100RBI하는 빠따질에 골급수비능력을 가진 선수와
30대중후반 불혹이 멀지않은나이에 콜레스테롤이 몸에 많이 쌓일 즈음의 나이에 30홈런에 120RBI의 빠따질에 돌글러브능력을 가진선수

당연히 전자를 택하시겟죠... 당연히 부담이 덜한 선수에게 오퍼를 하는것은 당연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키즈님...

이분 저번에도 매니 까다가 DL가신분이죠?

글 스킵하려다 나도모르게 들어와버렸네....

뭐 대단한 논리도 없고 단지 추측성 글에다가....너무나 주관적인글로 객관적이라고 하는.....

그냥 매니한테 관심 끄시죠...매니팬들 기분상하게 하지말고...

갈매기님 제가 매니까다가 d/l 간게 아니라 RS의 승리가 우리의 경기침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논리를 펴다가 D/L에 간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쓴글의 요지는 매니의 몸값이야기입니다. 추측성글이 아니고 언론에서 흘러나온 루머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물론 저의 추측이 들어간 부분도 인정하지만 제글이 그렇게 억지스럽지는 않아보이는것을 인정하셔야 할듯합니다..
아무리 매니를 좋아하는 매니팬이라도 그선수가 과대하게 평가받아 엄청난연봉의 계약을 맺고 그에 맞지 않는 실력을 보이며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할 경우도 있다라는것을 염두해 두어야겟죠..

그리고 한가지 대단한 논리라는것이 이런게시판에서 굳이 필요할런지 의문이 드네요.. 그냥 자신이 생각한 관심가는 것에 쓰다달다 이야기하는것이
아닐런지요? 만약 제가 갈매기님에게 역지사지로 물으신다면 뭐라고 답하실런지요?
갈매기님의 글은 정말 논리도 없고 주관적인 댓글이네요 라고 반박한다면요????

그니까 결론은 매니가 맥시멈 4년 7000만불 이라면서요? 이건 어디서 나온 겁니까? 님의 생각아닌가요?
다저스에서 이번에 2년 4500만불 불렀다고 하는데....당연히 매니입장에선 what the hell? 이죠....
매니가 다저스 옮겨 오면서 접어가던 플옵 꿈을 다시 살렸죠....결국엔 플옵 올라갔구요....이건 다저스가 잘해서가 아니고 매니하나가 팀을 바꾼겁니다....게다가 3달간 다저스에서 벌어들인 수익만 얼만데....광고효과도 무시못하구요....

제가 지금 LA에 있거든요....여기 다저스팬 친구들도 무조건 매니는 잡고 봐야한다는게.....모든팬들이 그렇진 않겠지만....다저스에서 매니를 놓친다면 담시즌 절대 플옵 올라갈 가능성 없습니다....플옵진출에 욕심이 있다면 3년 8000만불까진 쏴야죠....

그리고 님 앞으로 맨희 관련 글은 안올렸으면 하네요....솔직히 맨희팬 입장에서 기분 더럽습니다....한두개도 아니고 돈많이 받아쳐먹는 선수들이 한둘인지
왜 맨희만 가지고 그러나요? 저기 옆동네 엠게에 있는 양반곰(에이로드만 죽어라까는)이랑 비슷한 습성이네요....
님이 적었던글 엠게에 한번 올려보시죠....좋은소리 나오나....

3년 80MM라면 연간 27MM정도 되는군요... 27M면 시장에 나온 코너외야수 FA,트레이드 모두포함해 견고한 성저을 기록한 이바네즈,오도네즈같은 선수들을 쓰고도 10M가 남는금액입니다. 조금만 더하면 데릭로우까지 잡을수있는 금액이군요... 매니의 포함 여부를 떠나 WS에 진출하면 어차피 다저스는
전국구 구단임으로 매니 한명의 티켓파워 이런것은 희석되게 돼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야구는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매니하나가 풀옵에 올렸다는것은
갈매기님의 지나친 매니에게 치우침에서 온 생각이라고 생각됩니다..매니가 올린게 아니라 매니를 선두로한 선수들이 노력해서 올라갔다가 정확하지 않을까요? 다저스팬인 갈매기님마저 팀의 동료인 로니,이디어,마틴,브락스턴,캠프 그리고 우리 찬호선수가 이글을 보면 얼마나 서운하겠습니까?
더군다나 플옵진출은 좌절이라는 참담한 글까지.....

3년 80MM라는 갈매기님의 생각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저는 그돈이라면 이렇게 쓰겠다는 소리이니 오해는 마시길 바라고요.
매니글은 쓰지 말라는 글에는 동의할수 없고요.. 앞으로도 갈매기님의 좋은 댓글을 기대해 보겟습니다..
그리고 엠게에 올려보라고 하시는데 저는 거기서 안들호가서 못갑니다..

그렇게 말하시면....이번 사바시아가 FA인데요...글한번 이렇게 올려보시죠....저렴하게 계약되어있는 피비랑 말이죠....사바시아가 연2500만불의 가치가 있는지....님의 논리라면 피비 1400만불 + 로우 1000만불에 잡을수 있는데 왜 사바시아 하나만 잡아야 하느냐....이거랑 똑같지 않나요?

그리고 이바네즈, 오도네즈 이선수들 매니랑 비교불가입니다....이 선수 둘 중에 하나가 다저스에 들어온다? 그럼 플옵 갈거 같습니까? 절대 못갑니다...이말은 그선수들의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매니 하나만으로 팀 타선이 확 바뀔수 있다는거죠 이번시즌에 보시지 않았습니까? 삽질만 하던 다저스 물타선이 맨희 하나 들어오고 나서 여러군데서 터져주는거....이게 우연일까요? 타선에 맨희가 있고없고는 큰차이가 있죠....무게감부터 다르니....이번 포스트시즌 봤나요? 왜 투수들이 그렇게 피하는지....맨희의 이번 포스트시즌 ops가 무려 16할입니다....이런선수의 가치가 고작 연 1600만달러라뇨...웃을일입니다...
게레로 팬이신거 같은데 제가 게레로랑 비교 한번해드릴까요?

게다가 맨희가 있으므로서 벌어들이는 광고수익 이라던지 다른 팀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건 아시나요? 이것도 어마어마한데....

갈매기님
1. 매니 27MM VS 맥오OR,맷할리OR,이바네즈와 로우
2. 사바시아 17MM(저는 결코 사바가 25MM가치라고 한적 없습니다) VS 피비+로우
단장의 입장에서는 어느것이 더 출혈이 클거라고 생각하나요? 사바대신 피비,로우를 데려오는것이 훨씬 출혈이 큰것입니다.
비교될수가 없는것이지요.. 그러나 님께 말씀하신 27MM의 매니대신 맥오와로우를 데려오는것은
기회비용으로볼때 어느정도 비슷한 출혈 아니면 더효과적이 될수있는 것이고요..
빈이나 타워스 같은 단장이 이런것을 잘해서 명단장이라고 불리는것이고요.. 테오도 껴달라고 하는것은 조금 우습지만...

그리고 제가 지금 지적하고자 하는것은 매니의 장기계약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것입니다.
갈매기님 논리라면 왜 다저스가 WS우승을 못했습니까? 매니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왜...
야구는 매니 혼자서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매니가 한 역할이 컷을 뿐이지 전부는 아니다 이말입니다.
본질을 흐리려는 게레로와 비교가 왜 거기 들어가는지 이해할수 없을 뿐이며
누군가는 분명 FA몬스터빨이라고 이야기할수도 있는것입니다....

훗...매니한테 4년 70MM이라??

좋게말하면 Are you freaking kidding me?(너 씨X 장난하냐??)밖에 안들리네요...나쁘게 말하면 대략 어느정도인지 아실테고..

꽃게님이 응원하시는 팀의 565(메뚝스),590(헌터)와 비교해서는 진짜 실례되는 발언입니다. 당장에 헌터만 봐도 공격력만 따지면 매니보다 몇수 아래죠. 물론 GG급의 수비능력은 있지만 그게 빳다질의 Gap을 만회못합니다. 그리고 나이도 매니와 3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5년에 90MM받고 있죠. 물론 어느정도 오버페이 논란을 가지지만 먹튀소리는 안듣죠..그런 선수를 가지는 팀을 응원하는 사람이 매니한테 4년 70MM이라고 말하는것은 도둑놈 심보죠..설마 자기팀의 헌터가 매니만큼의 능력을 가진다는 소리를 하시는것은 아니겟죠??

매니 20MM옵션 실행하는것이 두려워서 테오한테 트레이드해달라고 태업을 부린 인간입니다..그리고 매니 오기전까지 NL서부지구 상황은 플옵진출을 확실하지 못하는 상황이였구요. 그런 매니가 LA로 와서 나타난 결과가 플옵진출입니다. 매니 오고나서 성적보면 아무 말 못하죠..애리조나도 플옵진출할려고 신시에서 애덤던을 데리고 왔지만 결국 플옵진출에 실패했구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매니한테 4년 70MM은 어이없다고 보구요...매니가 1년에 23MM정도 받는것은 565(메뚝스),590(헌터)에 비하면 싸다고 보네요

우선 헌터가 오버페이논란을 가졌다는 소스좀 ......
제가 웬만한 에인절스 소식은 읽어봅니다만 그런소리는 처음 듣는군요. 물론 국내에서는 그런이야기를 할수도 있을것 같군요..
그럼 아론로완드,엔드류존스는 어떻하지요????
헌터는 3박자를 고루 갖춘선수입니다.
일단 헌터가 에인절스를 텍하게 된 계기는 물론 가장 많은 오퍼를 한것이 가장큰 이유였지만 아트가 그에게 그만큼의 오퍼를 한것은
헌터가 트윈스에서 선수들과 코칭스텝과의 관계 그리고 팬들과의 관계 이런 대외적인것에 원만하고 또 공인으로써의
모범성도 있고 무엇보다 동료선수들과의 리더로써 자질을 가진 선수엿기 때문입니다.
매니는 어떤가요? 선수들과 융화도 않될뿐더러 멘토로써의 자질은 원래부터 없엇던 선수였죠.. 또한 나이차이를 이야기하는데
그동네 나이1~2살 속이는것은 기본이죠.....헌터의 수비야 뭐 두말하면 입만 아프죠..
외야수비중 가장 넓은범위를 커버하는 중견수이죠 넘어가는 볼 잡은거 이구동성으로 칭찬하죠..탱님도 칭찬했을것 같군요..
매니가 야드에서 굴러다닐때보면 사실 이게 수비하는건지 구르기하는건지.....그가 불혹에 가까웠다는게 아니면 불혹이라는게 입증되는것 같더군요..
매니가 헌터보다 위인것은 빠따질뿐입니다. 헌터는 17.5MM받죠.. 매니는 25MM도 콧방귀끼고있죠..무려 8.5MM이상 차이가 나죠..
빠따질 갭은 못따라간다고 하시는데 사실 야구는 빠따질싸움이 아니라 투수놀음이죠..

사실 위에서 제가 두선수를 놓고 여차저차 제가 생각한 쪽으로 비교했지만 두선수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이고 정말 어리석은 짓이죠..
제가만약 1억블짜리 3선발있고 570짜리 유리몸에 4년36MM백업요원있는 팀에서 헌터를 이야기하냐고 하면 무슨 말씀을 하실건가요?
에이스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은 알겟는데 그것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방법이 어거지이다보니 설득력이 떨어지는것 같군요.
이해시킬려고 한게 아니고 저로하여금 도발을 이끌어내기 위함이었다면 어리석거나 혹은 수준이 낮은거구요 ..

에이스님이 인정하는 천하의 명단장 테오웹스타인 단장도 매니를 포기했습니다. 매니가 정말 필요했다면 연장계약 체결하던가 다시 재계약을
논의하지 않았을까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매니가 못한다고 이야기할려는게 아니고 매니의 장기계약에 대한 부담과 매니가 원하는 금액에 매니를 영입하는것보단
객관적으로 일반적으로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는것을 이야기 하고자 합임니다..

4년 70MM 그것은 매니를 배려한 최대한의 오퍼입니다

도발하는게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하는 소리입니다..어거지는 님이 부리는겁니다..ㅎ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라는 소리가 있는데 님한테 가장 어울리는 말인거 같습니다.
나이도 많으시지만 원래 그러신 분이니 더이상 이야기 하기에는 제 입만 아프겟네요..ㅎ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하셨는데 매니는 투수가 아닌 타자입니다..
타자로써의 가치는 인성과 수비능력도 어느정도 있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빠따질입니다.
빠따질이 답이 없으면 암만 GG를 받아도 고액의 계약을 받기 어렵습니다. 인성과 수비능력이 중요하다고 보면
어스무스같은 선수도 고액을 받았어야 정상이죠.

매니가 님이 보기에 그렇게 잘나신 590보다 더 적게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겟네요.
그렇게 잘나신 590의 올시즌 성적을 보면 .278 .344 .466 21홈런 78타점이죠..
AL리그의 중견수에다가 GG급 수비를 보여주는 그랜더슨이나 사이즈모어...
NL리그에 있는 벨트란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공격력을 보여주죠..

물론 앞에서 말했듯이 GG급 수비와 인성면에서 인정합니다만 타자한테 뭐니뭐니해도
우선적인것은 빠따질이라고 봅니다..헌터같은 경우는 홈런-타점에서 커리어하이시즌이 28홈런 107타점이 최고죠.
오버페이 논란은 국내팬들에게 있었죠..벨트란과 비교해서...그리고 벨트란도 한때 오버페이논란이 있었고..
그리고 엠팍에 이런 우스갯소리도 있었죠..롸드계약과 소리아노 계약은 헌터에 비하면 싼거리고...ㅎㅎㅎ
하지만 먹튀는 아니라는점에서는 인정합니다.

매니같은 경우는 나이가 36살이라는 점과 수비 및 주루에 문제가 있어서 장기계약은 제가 봐도 반대입니다.
하지만 빠따질은 존재감으로 따지면 푸홀스와 함께 ML최고라고 보기에 연 단위로 받는 금액은 헌터보다
적게 받아야 할 이유는 전혀 없는거 같은데요..

안종수와 로완드의 예를 들어주셨는데 안종수같은 경우는 FA전해까지 2007년에 부진했지만
그래도 30홈런이상 100타점이상을 올려준해가 많았기때문에 다저스와 연평균 18MM의 계약이 가능한거구요
다만 FA전해에 부진하기 때문에 2년계약이죠...590처럼 5년계약이 아닙니다. 참고로 590은 30홈런이상 1번
100타점이상 2번밖에 안했습니다. 그리고 타율이 3할을 넘긴적도 없고 OPS 커리어하이도 .858밖에 안되죠.
로완드같은 경우는 헌터보다 2살어리고 계약도 5년 60MM입니다.

그리고 내가 언제 테오인정했다고 하나요??없던말까지 잘도 지어내시네...

암튼 님이 거품낀 선수들의 몸값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자는 뜻이라고 본다면 590은 개먹튀라고 봐야 하는데
(우리팀의 570은 유리몸이지만 590보다 더 적게 받고 공격생산성은 훨씬 위인데...2007시즌빼고 말이죠)
590은 5년 90MM받는거 인정하시면서 매니한테 4년 70MM밖에 제시 안한다는것은 말이 앞뒤가 안맞다고 봐야죠.
지금 4년 80MM을 들이대도 모자를 판에..

매니 나이 속였다는건 또 첨 들어보네요.....저기요 근데 사바시아 연봉 예상글은 안보나보죠? 그리고 왜 다저스가 우승 못했냐구요? 이번시즌 야구 제대로 안보셨나보네....맨희 오기전 다저스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시는지? 공격력 막장의 팀으로....플옵 가능성이 희박한상황이었습니다....근데 어렵게 플옵 올려다준게 맨희죠...우승 못시켰다...이건 뭐....그럼 2000만불 넘게 받는 선수들은 죄다 우승청부사들도 아니고....
사바시아 연봉이 얼마나 될까요? 산타나보다 더달라고 하는데 지금 예상이 2300~2500만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이넘 하나 잡을바에 님 논리대로 피비+로우가 훨 낫죠....그리고 맥오는 공짜로 얻어옵니까?
헌터오버페이이야기 진정 못들어봤나요? 한시즌 홈런 맥시멈 30개짜리 중견수가 5년 9000만 받는데....오버페이가 아닌가요? 수비말곤 그렇게 뛰어난게 없는데도.....맨희랑 타격능력은 안들호 차인데...?
님 댓글 보니까.....작심하고 맨희 까는거 같은데.....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부탁합니다
맨희 관련 글 안올렸음하네요....맨희 팬입장에서 기분더럽고 짜증납니다...

매니가 나이 속인거면.... 나이 40먹고... 그 빠따질을 한거여?

공식적으로 밝혀진 나이가 매니가 72년생 헌터가 75년생이죠..

그 동네 나이속였다고 머라하는것은 어거지밖에 안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