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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탁기 횽아는 탈수기능만 되어도 복귀할 겁니다 ㅡㅡ;;
이왕이면 카즈로 가셨으면 좀더 좋았을텐데 ㅋㅋ

딱딱볼옹도 오늘 하루 햄뽁으세요~

클리프리를 포기할 전력은 전혀 아닌것 같은디.;;

레인저스는 시애틀과의 2번의 끝내기가 컷죠..

조쉬 해밀턴이 그래도 복귀후 9타점에 오늘 아크로바틱한 캐취를 보여줬죠..

공격에서의 의존도는 작년에 비해서 많이 낮아졌습니다.

핵심은 마이클영 공격력 회복과 행크의 꾸준한 출장..ㅎㅎ

요즘은 공격이 아니고.. 투수력과 수비력으로 풀어 가더군요 >_< 거참 ㅋㅋ
특히.. 거기 5선발이 무슨 에이스도 아니고.. 완봉도 하고 ㄷㄷㄷ
그넘 작년 모습 생각했다가 깜놀이었습니다..

인디언스는.. 머랄까 상황이 좀 복잡하게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경기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중부쪽이 예전 늘리그 서부처럼 진흙탕매치가 이루어지긴 하겠지만..
불펜의 강화없이는 인디언스가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불펜만 받쳐주면 되는 팀인데..

리에 대한 루머는 점점더 쏟아져 나올겁니다.. 적어도 인디언스가 지금의 성적을 찍어준다면 말이죠..

라파엘 형제 캐실망이에요..ㅡㅡ;;..

2007시즌때 사바뚱땡이랑 카모나의 활약도 컸지만, 라파엘 베탄코트와 라파엘 페레즈가 이끄는 불펜진이 장난이 아니었죠..
갸들이 부진한 시즌을 2년연속으로 보내니 팀도 많이 힘들어진거 같아요.. 결론은.. 불펜 >_<

마이너에서도 보여준게 없는 세탁기옹에 큰 기대 않합니다 ㅡ,.ㅡ

그나저나 값군은 언제 올리려나 ㅡ,.ㅡ... (먼산 )

값군을 올리지 않는다는게.. 아직까지 팀이 여력이 있다는거 아닐까요 >_<
슬램덩크에서 보면 상양고가 김수겸을 아껴두는 것 같은 느낌같아요 후후후~~ 값군 +_+ 완소~~

레이스 후반기에도 토론토와 보스턴을 넘기 힘들어보이면

미르 딜하고 값군 올리겠죠ㅡㅡ;;

텍사스 못지않게 잘나가는 저희팀 소식은 없나요...ㅠㅠㅠㅠ(농담입니다..ㅎ)
생각 못했는데.. 시츠는 텍사스 가서 옛날 코치도 재회하고... 좋겠네요... 하기사 야는 몸이 문제지 코치 문제는 애초에 뛰어넘었다지만..;;

밀워키야 작년에 기사 많았죠.ㅎㅎㅎㅎㅎ.

올해는 이쪽으로 양보쩜+_+

ㅋㅋ 밀워키 소식은 없고 전 밀워키 소속의 에이스와 전 밀워키 소속의 투수코치 소식은 위에 있죠 ㅋㅋㅋ

마이크 매덕스 코치.. 몰랐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밀워키 막장 투수진을 개과천선시킨 장본인이 매덕스였다니..ㅎㅎ

매덕스 코치가 데려와서 지금의 덕데이비스로 만들어버렸죠 ㅎㅎ
진짜 명코치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옆동네 보니 애드 곤조 팔아야 된다는 현지 누군가의 글이 보이더군요.. 애드 곤조 데려올수만 있다면 메츠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만... 과연 그 ㄷㄷㄷ한 댓가를 치를 수 있을지..ㅎㅎ

메츠에 그만한 유망주가 남아있을라나요..ㄷㄷ..

애드곤조를 내보낸다면 피비도 내보내야 할겁니다. 둘다 잡거나 둘다 내놓거나.;;

메츠엔 유망주 없죠 이제.
미나야가 FA니 뭐니해서 다 들쑤셔놔서;; 게다가 드래프트도 사이너빌리티 무서워서 망쳤구요.

빅마켓 팀에서 사이너빌러티 부담스러워 하는건 참 안습이라능.ㅎㅎ..

애드곤조 데려올려면 메츠 최고의 유망주인 페르난도 마르티네즈는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할겁니다..
애드곤조 그 친구가 펫코파크를 쓰면서도 홈런 그만큼 치는거 보면 심상치 않은 친구입니다 ㅋㅋ

지금 급한게 메츠라서 잘못 트레이드에 나서면 손해 많이 볼것도 같습니다.. 급한쪽이 늘 손해보는게 트레이드라서..

래키 낼 나오는군요. 이제 진짜 로테이션이 가동되겠스빈다. 텍사스 열붕들 기다리세연~ 아흥ㅎㅎㅎㅎ

근데 클블은 고액 축내는 타자(ex.페랄타,해프너-_-)를 팔아야지 리사마를 파는 건 그냥 몇년간 죽치겠단 얘긴데요?
리-브룩(올해 안에 컴백 예정)-까모나-래피-? 그렇게 무시할 선발진은 아닌게 됩니다만.
불펜 재정비는 확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래키의 복귀를 눈여겨 보고 싶었는데.. 이건 머 ㅡ_ㅡ;;
이번에야말로 구위를 확인할 수 있겠죠 ㅋㅋ 이번 시애틀 시리즈에서 사실상 팀의 1,2,3선발이 모두 나오네요 ㄷㄷ
어느정도로 구위를 회복해서 올라왔는지 관심 집중입니다 ^^

클블의 경우는.. 해프너는.. 팔 수가 없죠 ㅡ_ㅜ
아마도 그나마 고액연봉 선수들중 가치가 있는 선수가 리사마여서 저런 루머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오퍼는 웬지 들어볼거 같아요.. 어차피 2010년 옵션이 걸려 있어서 오퍼정도는 들어보고 상황을 판단할듯..
이 팀은 불펜만 정비되면 금방이라도 치고 갈거 같은데..

일단 리사마는...지난 등판때 준수하게 구위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털린 모습을 보여도 현재 방어율은 3.00입니다 ^^; 나쁘지 않은 편이죠...고바야시는...보스턴전때 마이웨이 피칭한걸 보면 아직도 쓴웃음만 나온다죠...올해 나름 잘 할줄 알았는데 불펜진 투수진이 아직까지 메롱이니 걱정이긴 합니다 ㅎㅎ;

이맘때 되면 늘 나오는 스탈의 루머죠..
고바야시는.. 후.. 재앙이더군요 ㅡㅜ 두 라파엘들만 2007년처럼 해주면 더할나위가 없는데..

그래도 리사마가 시즌초반의 부진을 극복하는 부분은 다행스럽습니다..
작년 성적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는걸 잘 증명해주고 있네요 ^^

포텐셜은 꾸준한 선수입니다 6점대 방어율사건은 멘탈적 문제가 잠깐 생겨서 그런거 같고요 13~15승정도는 꾸준히 할수있는 선수죠

리를 판다는건 올해뿐 아니라 내년도 포기하고 리빌딩 간다는 건데..
아마도 내년까지 플옵 도전은 해봐야 하지 않을런지.. 리랑 빅터가 내년 팀 옵션이 있는 걸로 아는데 일단 그걸 실행하고 다시 플옵에 도전했으면 좋겠네요..
타선,선발 동시 리빌딩에 성공한 드문 케이스인데 불펜 때문에 고작(?) 플옵 한번 진출하고 끝나기엔 너무 아쉽죠.

리를 쉽게 내놓지는 않을겁니다.. 리나 빅마 모두 내년시즌 옵션실행으로 데려갈 수 있기에 인디언스는 그닥 급할 것이 없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오퍼가 온다면 한 번씩 들어보는 정도랄까요 ㅎㅎ
산타나의 경우나, 작년 사바시아의 경우와는 1년의 기간이 더 보장이 되어 있기에 꽤나 유리한 입장이죠..

인디언스의 현 상황으로는 리빌딩하는건 그닥 그려지지 않고, 불펜만 보강되면 언제든지 대권도전이 가능한 팀이라서 엄청난 오퍼가 아니면 걍 데려갈거 같습니다.. 어차피 선발에 웨스트브룩이 합류해준다면 불펜만 손보면 언제든 컨텐터 팀의 전력인 인디언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