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타워스는 왜 이렇게 피비를 던지려고 하는지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팀에 마땅한 에이스도 없고 또한 투수로 먹고사는 팀에서
거기다 아프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 계약또한 저렴한편인데 왜 이런선수를 내칠려고 하는지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구단 프런트와의 마찰로 인한 불화인데 이럴경우는 서로 않보는게 상책인지라 트레이드가 최상의 방법이겟고
또한가지는 피비의 몸에 내재한 잠재적 부상을 알아서 언제 부상이 터질지 모르는 부위에 균열이 간다는 점을 타워스가 알고 트레이드할려는 생각

여기에 또한가지는 역시 스몰마켓답게 대형선수를 팔아서 유망주를 키워서 팀운영을 꾸려나간다.......

어째든 컵스로 가든 어디로 가든 피비의 향후 성적이 궁금해지는군요.. 피비투구폼 보면 워낙 공을 긁으려는 모양새라 롱런하기 힘든 스타일인데..

불화설이라기 보다는 구단주의 이혼문제로 인하여 위자금을 주어야 하고 그래서 자산을 50 : 50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래도 짠돌이 구단주이지만.. 이제는 거기서도 반토막이 나서 내년시즌 4000만달러를 팀페이로 예상한다고 하니.. 팀에서 고액연봉자인 피비와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나름 비싼 칼리어 그린을 얼캐해서든 정리해야 팀을 꾸릴수 있다고 하더군요..

얼캐 보면 타워스로서는 정말 원치 않는 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는거죠.. 피비만한 1선발이 다시 팜에서 나오기가 쉽지는 않은 일인데..
외부적인 요인이 많은 안타까운 상황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샌디 구단주가 이혼해서 자금압박좀 받고 잇는중,,

야후 정보가 정확하다면 타워스가 컵스에게 줘버렷음.. 더 받을려함 산타나 때처럼 된다능.. ㅋㅋ

근데 점점 산타나때와 유사해져 가는거 같아요.. 컵스가 여기에서 빠진다면 애틀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카드가 처음에 전망된 유망주들에 비하면 많이 하락했는데.. 얼캐해서든 샌디네는 컵스를 데리고 갈려 할겁니다.. 경쟁팀이 있어야 가치도 올라 가듯이 ㅎㅎ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서보면 피비는 분명 이 연장계약(10:$15M, 11:$16M, 12:$17M, 13: $22M club option ($4M buyout)) 기간에 대한 트레이드
불가조항을 연장해달라고 할것이며 현재는 09년까지만 돼 있음 컵스또한 잠보와 함께 원투펀치로 최고의 스터프이니만큼
염소의 저주를 풀수있는 계기도 될수있고 나름 윈윈이 될수 있는 트레이드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구단주가 이혼을 해서 그렇군요.. 샌디에고 답이 않나오겟군요.. 불쌍한 대형 선수 애드곤조...

부상만 없다면 최고죠.. 다만 투구폼이 너무도 위험해 보인다는게 많은 분들의 지적이고..
추운 시카고 지역에서 과연 잘 견딜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자신의 역할을 분명해주겠지만.. 샌디네도 아쉽네요..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해야 할 듯 합니다..

에스코바에 모튼 세이퍼면 결코 컵스보다 못한것 같지 않은데요....

근데 문제는 마지막 카드가 세이퍼가 아니란 소문이-_-;;

세이퍼가 포함될려나요?? 웬지 빠질거 같은데요 >_<
전체적인 의견은 컵스의 오퍼가 좋다라는 분위기입니다.. 랜단장이 과연 오퍼를 수정할지 지켜볼만 합니다..
역시 이루어질때까진 그 어떤것도 장담할 수 없겠죠 ^^

요즘보면 왜그렇게 유망주를 애지중지하는지 이해를 못하겟습니다. 작년 산타나딜만봐도 그렇구요.
유망주는 유망주일뿐이고, 그 유망주가 S급은 아니더라도 A급으로 갈 확율도 그러할확율보다 그렇지못할 확율이 훨씬높다는게 긴시간동안 증명되어왔고 그 유망주보다 그닥 몇년차이 안나는 선수가 므르브 최정급급의 확실한 실력을 보여줬는데, 아직 메이저 경험도 거의 미비한 선수를 아끼더라도 정도가 있는데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함께 므르브 대화를 할수 있는 친구분들이 있다는게 부러울따름입니다 ㅠ

유망주는 유망주일뿐이지만.. 올 시즌 템파베이를 보면 이 선수들이 제대로 성장만 해준다면 팀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되죠.. 롱고리아나 프라이스.. 업튼.. 진짜 다들 알짜죠..
보스턴 역시도 팜에서 길러낸 선수들이 자리를 잡아가는걸 보면 유망주를 쉽게 외면하기란 어려운 일 같아요..

그나마 예전엔 애틀랜타 슈어홀츠 단장은 유망주에 대한 미련 보다는 즉시 전력감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많이 해주셨는데 전체적인 단장들의 성향이 이제는 유망주는 지키고 즉시전력감은 웬만하면 FA를 이용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요즘의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아!! 친구들은 그냥 기본만 알아요 ㅎㅎ 그냥 피비는 잘던진다.. 대략 이정도죠 ㅋㅋ

이런 글에 추천이 없다니.
샌디 팬으로서 저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 보면 산타나님 말대로 유망주는 그야말로 유망주이기에 큰 기대는 안 됩니다.
피비 데려오면서 저 정도 보내도 큰 타격은 없지 않을까요?
물론 팬들이야 깜놀하겠지만
유망주 성공률이 워낙 로또 당첨 확률처럼 낮다 보니.

아웅.. 그냥 번역글인데요 머 ㅋㅋ 아마도 몸이 달아 오른것은 컵스일겁니다..
내년에도 우승에 근접하지 못한다면.. 아니 우승못하면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날지 ㅡ_ㅡ;;
올 시즌의 전력이 가장 우승에 가까운 전력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두고두고 올 시즌이 아쉬울겁니다..

펠릭스 파이는 부조건 들어가야함.ㅋㅋ

제프사마자는 트레이드거부권이 있는데...
시카고 남지 뭐하로 샌디로 가나요.
비터스는 못가죠 샌디에 넘쳐나는게 3루수라...
왠지애틀로 갈거 같네요

컵스 불펜은 어쩌려고.....

맹양 오호호 리하이~~
코멘트를 달자면 즉시 전력감은 컵스 쪽이 더 구미가 당길 듯 싶네요
애틀은 찔러보고 안되면 땔치자 식인거 같고..
확실히 부상위험은 있지만 에이스 급 투수 구하기 힘들어진 세상인 만큼 피비라는 매물을 다른 팀들도 그냥 지나치진 못할듯;
서배시아보다 양키가 트레이드 시도해봤음 좋겠는데 카드 맞추기가 힘들어서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