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키, 6이닝 2실점 하고도 9승 실패
- 작성일
- 14-06-13 10:24
잭 그레인키(31·LA 다저스)홈런 한 방에 또 승리를 놓쳤다.
그레인키는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4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다저스가 1-4로 져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이 선발등판한 12일 무득점으로 진 다저스 타선은 이날도 무기력했다. 그레인키가 한 번의 위기에서 홈런으로 실점했고 타선은 이를 만회해주지 못했다.
다저스는 1회초 저스틴 터너와 야시엘 푸이그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맷 켐프가 중전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1회말 곧바로 그레인키가 선두타자 스킵 슈마커에게 중전안타를 내주고 토드 프레이저에게 우월홈런을 맞아 1-2 역전을 당했다.
그레인키는 2회부터는 5이닝 동안 한 1안타만 내주며 더 이상 실점 없이 잘 던졌지만 다저스 타선은 1-2로 뒤진 7회초 무사 1·3루 기회도 살리지 못하고 더 이상 득점하지 못했다.
시즌 8승에 머물고 있는 그레인키는 3경기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시즌 3패째를 안았다.
그레인키는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4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다저스가 1-4로 져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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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회초 저스틴 터너와 야시엘 푸이그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맷 켐프가 중전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1회말 곧바로 그레인키가 선두타자 스킵 슈마커에게 중전안타를 내주고 토드 프레이저에게 우월홈런을 맞아 1-2 역전을 당했다.
그레인키는 2회부터는 5이닝 동안 한 1안타만 내주며 더 이상 실점 없이 잘 던졌지만 다저스 타선은 1-2로 뒤진 7회초 무사 1·3루 기회도 살리지 못하고 더 이상 득점하지 못했다.
시즌 8승에 머물고 있는 그레인키는 3경기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시즌 3패째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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