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Jose Bautista 장기 계약 할 듯
- 작성일
- 11-02-15 11:39
1. 바티스타와 토론토 구단. 연봉 합의를 못하고 사무국 중재 까지 갈듯이 보였음.
2. 바티스타 쎄게 나감. 사무국 중재 까지 가면 연장계약 없을 줄 알라고..
3. 바티스타 그러고는 다른 인터뷰에서. 토론토와 연장 계약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날림.
4. 원래대로라면 오늘(2월 14일) 사무국 중재가 있어야 하는데.. 소식이 없네?
5. 알고 봤더니 토론토와 바티스타 쌍방합의로. 중재 날짜가 금요일로 미뤄졌음. 장기 계약 논의가 오가고 있다는 증거.
Arbitration hearing 까지 늦추는 강수를 쓴만큼 아마 연장 계약 합의 할거 같습니다.
젤 첨에 바티스타가 희망 연봉 10M+ 넣고.. 사무국 중재까지 가면 재미없을 줄 알라고 공갈치는거 보고.. 뮝미 스러웠습니다.
이넘의 작년이 뽀록인지 아닌지도 긴가민가 한데. 바티스타는 지가 슈퍼스타라고 철석 같이 믿는거 같습니다.
10M+ 라는 해밀턴 스러운 금액을 요구하는 것도 그렇고. 장기 계약 최후 통첩이라는 푸돌이 스러운 요구를 하는 것도 그렇고 -_-..
토론토도 최대한 바티스타의 기를 꺽으면서도 살리는 셈으로. 중재 날짜를 연기하는 신의 한수를 두네요. 이 친구들 일 참 잘 한다능.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3년 계약 (arbitration 1년 + FA 2년)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친구가 완전 각성했는지 자신도 없고. (쎄게 나가지만 솔직히 바티스타도 작년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 자신 없을 겁니다.)
바티스타도 3년 정도 적절한 가격에 뛰고. 프리미엄 선수로 올라선 후. FA 시장에서 대박 계약을 칠 수 있고. 서로서로 좋을거 같다능.
대충 3년 30M 정도 예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