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겨울이 되니 사람이 많이 게을러지네요 ㅎㅎ
거기다가 연말 연시가 되다보니 모임도 잦아져서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포스팅하기가 벅차네요 ^^
그닥 올려놓은 글도 없는데 매일 찾아 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구요..
새해에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오프시즌 부지런히 전력보강을 하고 있는 자이언츠 구단인데.. 얼마전에는 그들의 로테이션에 랜디옹이라는 멋진 엔진까지도 달아 버렸죠.. 대략 로테이션의 보강이 마무리 되자 이제는 아직도 팀의 문제로 남아 있는 외야 & 타선의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거 같네요.. 카드는 역시 꾸준하게 루머가 나오던 Jonathan Sanchez 입니다..
젊은 좌완 선발투수에 거기다가 삼진능력을 갖추고 있는 퐈이어볼러 라는 이점때문에 아마도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질거 같은데..
지금까지 단장인 세이빈은 산체스의 트레이드를 부정했지만.. 인터뷰 보면 딱히 그럴거 같지도 않네요..
"We're going to have to be open-minded," Sabean said, although he repeated that he wouldn't obtain a player who's eligible for free agency after 2009.

결국 조건만 되면 산체스에 대한 트레이드를 단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좋은 파트너가 역시 New York Yankees 로 보입니다..
현재 양키스는 외야수들이 포화상태에 있는 상황이죠.. 확실히 좋아 보이는 외야수는 Xavier Nady 가 있겠지만.. 아쉽게도 네이디는 세이빈이 언급하고 있는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있네요.. 2009 시즌이 끝나면 이 친구가 FA가 되기땜시 ㅡㅡ;;
조건이 조금 까다롭긴 하네요 ㅎㅎ 과연 어떤 선수 데려올려나..
http://sanfrancisco.giants.mlb.com/news/article.jsp?ymd=20081227&content_id=3729209&vkey=news_sf&fext=.jsp&c_id=sf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FA 포수인 Ivan Rodriguez 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보라스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하네요..
머죠?? ㅡ_ㅡ;; 더 받을 수 있는 카드였던 라몬 에르난데스를 급하게 보내고.. 팜의 최고 유망주 포수인 위터스를 올려서 경험쌓게 할거 같더만 웬 퍼지인가요.. 흠.. 위터스의 스승으로 초빙할려는 것일려나요..

그럴것이면 걍 에르난데스를 주전으로 쓰면서 위터스를 DH와 에르난데스의 백업으로 경험쌓게 해도 될텐데..
묘한 오리올스의 움직임이네요.. 퍼지 역시 주전자리가 애매해지는 볼티모어에 굳이 올 것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http://weblogs.baltimoresun.com/sports/schmuck/2008/12/orioles_catching_up.html






앞에서 올려드린 Brad Penny 의 계약은 1년이며 500만달러가 기본이고.. 이런저런 인센티브가 300만달러 정도 붙는다고 하네요.. 부상으로 한시즌 부진했던 선수에 대한 계약금액 치고는 꽤나 높네요.. 무려 500만달러 ㄷㄷㄷ

예상 선발로테이션은 Josh Beckett, Tim Wakefield, Daisuke Matsuzaka and Jon Lester 그리고 페니가 추가된다고 하는데.. 웨잌옹은 은퇴하신다고 하시지 않으셨던가요?? 흠.. 그냥 한시즌 더 던지실려나..
무튼.. 레스터가 올 시즌 처럼만 던져주고 페니가 부활해주고 베켓이 작년 만큼만 던져주면 딱히 양키스에 밀리는 로테이션은 아니겠네요.. 그러기엔.. 요구사항이 좀 많긴 하지만요 ㅎㅎ
http://www.bostonherald.com/sports/baseball/red_sox/view.bg?articleid=1141749&srvc=home&position=1






오프시즌 시작과 함께 많은 낚시들로 얼룩진 Jake Peavy 와 관련된 트레이드 루머는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된거 같네요..
샌디에이고 지역지에서는 아마도 내년시즌에도 피비가 샌디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_<
머.. 이렇게 지내다가 트레이드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 다시 활활 타오르지 않을까 개인적인 예상을 해봅니다..

일단.. 샌디네의 단장인 타워스는 여전히 피비에 대한 오퍼를 들을 것이라고 하네요 ㅎㅎ
갠적 생각으로는 애틀랜타가 바스케스 데려오고.. 컵스가 뎀스터를 잔류시킬때 부터 트레이드는 물건너 같것이죠..
http://www3.signonsandiego.com/stories/2008/dec/27/padres-s28padnotes-peavy/?padres






매니라미레즈의 겨울이 조금더 추워질 거 같네요..
현재까지 그가 갈만한 곳이 그닥 없어 보인다.. 그리고 그가 원하는 장기간의 계약기간을 보장해줄 만한 팀이 없어 보인다라는 좋지 않은 전망까지도 현재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매니에게 관심을 가지거나 매니를 영입할 만한 팀들을 본다면..
다저스는 2년간 4500만달러의 오퍼를 했으며..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오퍼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그나마도 오퍼를 정식적으로 했던 구단은 다저스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ㅡ_ㅡ;;
그외에 지갑상황이 괜찮은 구단인 엔절스와 양키스와 메츠는 라미레즈의 영입에 그닥 관심이 없으며..
다른 팀들은 지갑의 상황을 봤을때 매니의 영입이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컵스의 경우는.. 현재 팀의 매각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이며 굳이 영입을 한다면 매니가 아니고 밀턴브래들리정도를 고려하는거 같죠.. 결국 매니의 선택의 폭이 자의든 타의든 좁혀져 가는 기분인데.. 이러다가 그냥 다저스에 잔류할 가능성도 많아 보이네요..
http://insider.espn.go.com/espn/blog/index?entryID=3795791&searchName=olney_buster&campaign=rsssrch&source=buster+olney&action=login&appRedirect=http%3a%2f%2finsider.espn.go.com%2fespn%2fblog%2findex%3fentryID%3d3795791%26searchName%3dolney_buster%26campaign%3drsssrch%26source%3dbuster%2bolney

 

양키스의 엄청난 영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템파베이 구단이 현재도 팀의 중심라인업에 둘 수 있는 빅벳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선발투수였던 잭슨을 디트로이트로 보내고 외야 유망주인 Matt Joyce 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실시했지만 일단 그것만으로는 완전하지 않는것으로 팀에서 판단하는가 봅니다..

영입대상 선수들로는 Jason Giambi, Pat Burrell, Garrett Anderson, and Bobby Abreu 정도의 이름이 루머에 오르고 있는데.. 이들중 DH 슬롯에 두면서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암사마가 상당히 매력적이긴 하네요.. 라고 하지만.. 그래도 카를로스 페냐도 비슷한 스탈의 선수기에.. >_< 좋기는 역시 밀턴 브래들리나 좀 무리해서 어브레이유가 확 감기는데.. 흠..
과연 팀에서 어느정도의 선수를 데려올지 궁금하네요..

이외에도 작년에도 괜찮은 활약을 했으며, 현재 윈터리그에서 .301과 2홈런과 7타점을 올리면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잇는 유망주인 Fernando Perez 가 앞으로 템파의 외야뎁스를 한층 강화시켜줄 만한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군요..
http://www.tampabay.com/sports/baseball/rays/article950506.ece




로젠탈횽이 이야기 했는데.. 작년에 좋은 활약을 하다가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한 부진에 빠졌던 다저스 에이스 Brad Penny 가 보스턴과 1년 딜을 맺었다고 합니다..
일단은 신체검사를 통과해야지 딜이 완료 될거라고 합니다..



페니는 플로리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로 좋은 활약을 하다가 올 시즌 부진을 겪으면서 팀과 불화설에 시달리는등 좋지 않게 다저스 유니폼을 벗게 되었죠.. 작년시즌 모습을 어느정도만 보여줬더라도 2009년 클럽옵션인 875만달러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 20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선언당하고 오프시즌때부터 많은 팀들을 찾아온 페니죠..

어깨부상으로 많은 고생을 한 페니인데.. 일단 보스턴이라는 팀에서 이전 동료인 베켓과 로웰을 만나게 되면서 기량을 다시 찾을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보스턴 역시도 페니의 기량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확신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기량을 생각해본다면 나빠보이지 않는 딜 같네요.. 보스턴 유니폼의 페니라.. ㅎㅎ

아!! 그리고 샌디에이고의 포수였던 Josh Bard 역시 보스턴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었군요 ^^
1년간 160만달러의 딜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백업포수의 역할을 할거 같네요..
http://msn.foxsports.com/mlb/story/8997354/Source:-Red-Sox-close-to-adding-Penny-to-rotation






< 초초초초 단문 루머입니다>

Andy Pettitte 이 만약 양키스의 1년간 1000만달러의 오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는 다저스나 텍사스로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는.. 덥잖아.. 그냥 날씨도 좋은 다저스로 오삼 +_+ 감독님도 맘에 들텐데 ㅎㅎ

보스턴의 제 4의 외야수로 활약한 Mark Kotsay 의 복귀를 제외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이유는 외야의 뎁스를 좀더 캇세이가 강화시켜줄 선수이기 때문이라네요..

현재까지 Derek Lowe 의 입찰 선두에 있는 팀은 테셰이라나 다른 거물급 FA에게 돈을 투자하지 않음으로 총알을 아낀 뉴욕 메츠 구단이라고 합니다..

일본인 투수인  Kenshin Kawakami 에게 관심을 가지는 팀으로는 Red Sox, Orioles, Braves, Reds, and Cardinals 가 있다고 하네요.. 구로다의 몸값을 원하는 그 분 이네요 ㅡㅡ;;

보스턴 구단은 여전히 Clay Buchholz 를 주고 텍사스의 Jarrod Saltalamacchia 를 데려오길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테셰이라를 쫓던 워싱턴구단은 결국 그를 놓쳤고.. 매니에게도 딱히 관심이 없다면.. 워싱턴의 Jim Bowden 단장이 결국 뽑아들 카드는 애덤던이 아닌가 하는 루머가 있군요.. 참 인기 없는 애덤던 ㅜㅜ
http://www.boston.com/sports/baseball/articles/2008/12/28/not_catching_many_offers/?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