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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Ken Gurnick of MLB.com, the Rangers have reached a tentative agreement with Derrick Turnbow on a one-year deal.

Turnbow was also targeted by the Marlins and Pirates, but chose Texas in the end because of his relationship with pitching coach Mike Maddux.  Turnbow will make $925,000 if he makes the major league club out of spring training.  The contract also carries $325,000 in pefrormance incentives.  The 31-year-old right-hander last pitched effectively in 2007, when he posted a 4.63 ERA and 84 strikeouts in 68 innings. 

비록 그동안 꾸준하게 부진했고, 작년시즌 부상으로 활약을 못했던 선수지만 마무리로 좋은 활약을 했던 시절이 존재했기에 긁을만한 로또로 생각했던 밀워키의 마무리 투수였던 Derrick Turnbow 가 1년 계약으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네요..

아마도 플로리다나 피츠버그로 가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텍사스의 신임 투수코치인 마이크 매덕스 코치와의 친분 때문에 텍사스를 목적지로 정했다고 합니다.. 이 둘은 밀워키때 한솥밥을 먹었으며, 턴보우가 절정의 기량을 보일때 투수코치가 바로 매덕스였죠.. 이런저런 좋은 기억으로 턴보우가 텍사스를 선택했나 봅니다..

계약내용은 턴보우가 스프링캠프가 끝나고 메이저리그에 잔류 하게 된다면 92만 5천달러이며, 32만 5천달러의 인센트브역시 포함하고 있다고 하네요.. 대략 125만달러의 딜 이군요..
부활만 한다면 괜찮은 불펜투수로 평가 받는 선수이니 괜찮은 계약으로 보이는데.. 과연 고질적인 문제인 제구력을 잡을 수 있을지.. 그리고 부상으로 인한 구속저하가 얼마나 올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둘다 최악일 경우는 쩝 ㅡㅜ
http://hotstove.mlblogs.com/archives/2009/01/turbow_rangers_in_agreement.html



<간단한 단신들 입니다>

야후 스포츠의 Tim Brown 은 이번 컵스가 마크데로사를 트레이드 한것이 Jake Peavy 영입을 위하여 샐러리캡 비우기 때문은 아니라고 하군요.. 그럼 브라이언 로버츠일려나요..

Paul Bako 가 컵스와 대략 50만달러에서 계약을 맺을거라고 합니다.. 바코는 소토의 백업으로 최선의 선택으로 평가를 받고 있군요.. 좋은 포수죠.. 폴바코 정도면 ^^

컵스와의 트레이드 이후 인디언스의 GM 샤피로횽이 인터뷰를 통해 이번 트레이드의 소감을 밝혔는데.. 마크 데로사를 데려온 것은 인디언스에게  "perfect fit"  이라고 했군요..

애리조나 지역지에서는 애리조나 구단이 아직까지 잠잠한 FA 선발투수인 Ben Sheets 를 영입하라고 하는군요..
그런 여유있으면 랜디옹 잡았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