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츠옹 FA였나요? ;;

몰츠형 래빈형 전부 올해 FA죠-_-;;;

글고 애틀팬 입장에서 렌 ㅆㅂㄻ를 외치지만 어느정도 수궁가는 딜 같군요.
우선 스몰츠는 전반기 사용이 불가능하고 후반기에도 선발이 가능할지 미지수 입니다.
후반기에 헛슨이 돌아온다고 봤을때 역시 래빈과 몰츠중 하나를 잡아야 한다면 전반기 선발이 가능할것 같은 래빈형을 잡을건 안봐도 뻔한 스토리였죠.

전반기에 래빈형이 출장 가능하다면 래빈형을 잡을것이고 아님 래빈형도 헤어지는 불상사도 발생할수 있을 겁니다.

갠적으로 올해 플옵에 안가도 되니 래빈형은 꼭잡았으면 하는 바램이....

랜이 최악수는 글래빈과 스몰츠를 동시에 잡는건데....
그건 피했죠....
두번째 악수인 래빈과 몰츠형을 전부 보내는거 어쩔지 모르지만....

여건상 이해는 갑니다만...
마음은 그러질 못하네요

그저 한번만이라도 애틀랜타에서 사이영 3인방이 재결합해서 은퇴하시는 걸 보고 싶긴한데
점점 더 어렵게만 되가는군요;;

1선발 베켓 - 작년의 부상과 부진
2선발 레스터 - 재작년에 비해 작년 76이닝 증가. 혹사 후유증 우려
3선발 마쓰자카 - 재작년엔 204.2이닝 방어율 4.40, 작년엔 167.2이닝 방어율 2.90, 올해는?
4선발 웨이크필드 - 너클볼 투수이긴 하지만 나이와 경미한 부상, 뭣보다도 너클볼 받아줄 포수의 부재
5선발 벅홀츠 - 미지수...

선발후보 매스터슨, 보우든
로또선발 페니, 스몰츠

불안요소가 많은만큼 선발진을 두텁게 만드는군요...

로또라기엔 넘 지불하는 비용이 비싸죠^^;;

페니는 4선발 스몰츠는 불펜으로 갈 가능성이 높죠...

브래드 페니 - 기본 $5 million, 최대 $8 million
존 스몰츠 - 기본 $5.5 million, 최대 $10 million

결코 저렴한 로또는 아니지만 당첨시 그 파급효과가 대단하실 분들이라서... 그리 비싸보이지만은 않습니다;;
후반기에 정상적으로 던질 수만 있을 경우 두 선수 중 한명이 1선발을 맡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도 로또를 노리고 바톨로 콜론에게 $5 million 을 지불했던 보스턴;;
스몰츠의 경우엔 최대 연봉 $10 million 을 봐선 가능만 하시다면 선발로 활용할 생각도 있는 듯 싶습니다.

발데리도 거의 레드삭스 행 확정이라는 정보가 있네요...ㅎㅎ 옆동네 엠팍에...

스몰츠옹 레삭 오고싶으시다는 의중을 비추더니... 와주셨음 좋겠네여...
페니는 좀 아리송... 콜론이랑 비슷하게 될듯해서리...
로우나 시츠엔 결국 생각도 없었다는 거였네여...


발델리까지만 잡으면 이번오프 나름 쏠쏠하게 마무리하게 될듯... 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