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테오도 이런 것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는데..테오는 성적이 잘 나오니 그렇다고 욕을 마구 하지도 못하겠고..하아 -ㅅ-;;

물론 테오도 몇몇 레싹의 심장이었던 선수를 내보내긴 했지만 저정도는 아니죠;;
결과론이지만 그 선수들을 보낸 타이밍이 시기적절했다는 >_<


맘 같아선 확 데려오고 싶네-_- 근데 텍사스라 GG;;

전 단지 운이 좋았다고 봅니다.
물론 철저한 자기 철학이 있어서 우승을 할수 있었겠지만..운도 많이 따른게 사실이죠.

운'도' 많이 따른건 사실이지만, '단지' 운이 좋았던것만은 아니겠죠? ^^

유망주도 베테랑들의 중심을 잡아줘야 잘 크는데.. 텍사스는 어쩌려는 건지..

더나엘스는 앤드러스를 빨이 올리고 싶은가 봅니다.

아니면 유망주도 많겠다.
템파를 롭모델..?

텍사스에 심정적으로 지지를 보내는 허접팬인데,
미키는 찬호 횽아 던질때부터 봐서... 이 선수도 다른 유니폼 입는다는 거는 상상이 안가네요.

어짜피 텍사스도 헉스가 전같이 투자하지 않고 미키가 뛸 기간은 3년 정도 밖에 없으니...
단지 빨리 이별이 찾아 온듯 합니다.
그냥 년 300 정도 보조해 주고 괜찮은 유망주 받으면 될듯...

에이로드때문에 2루수로 뛰다가..

소리아노와서 유격수로 컨버전해서 그 동안 노예 계약으로 개고생 시키더만..

골글수상한 캡틴한테 한다는 소리가 "유망주를 위해서 3루로 비켜라"

정말 화가 날만도 하죠

그쵸~!
그래도 캡틴이 비싸긴 하다는...

앤듀러스가 3루로 컨버전하면 안되는건가요? ;;

구단입장에서는 영이 컨버전 하면 타격에만 전념할 수 있을 가능성 + 젊은 넘을 유격수로 키우는게 더 가치가 높다... 는 판단을 하였겠죠...

앤듀러스 많이 컷죠^0^

애틀에서 자리 없어 팽당한거나 마찬가진데...영까지 몰아 세우고....

흠... 모타운으로 컴백?

모타운??...응?

3루 컨버전이라..ㅡㅡ..글쎄...

3루보다는 2루 가능성이 훨 높은디..

루머같은디

3루라는게 영의 적성은 전혀 고려 안하고 남는 포지션 이동이죠.
어짜피 2루는 켄드릭이 있으니...영 지못미~!ㅠ_ㅠ

저기 Kendrick이라면 Angels 선수잖아요.; 타율왕 포텐이라면서 허구헌날 자빠지고 앉아있는;;;
그 동네 2루수라면 올스타급으로 성장한 Kinsler죠.

정 떨어지는 기사네여...ㅠㅠ

프로니 어쩔수 없죠.
매년 실력으로 자기를 증명해야 하니...
고액 연봉자는 매년 자신의 성적과 싸울수 밖에 없는 운명...

허~앤드류스를 위해서 컨버전이라니...쩝~

솔직히 로열스 데려올 수 만 있다면 데려오면 좋겠다능... 단.. 퍼칼보다 더 비싸구럄.. ㅡ,.ㅡ;;

년 300정도 보조 받고 괜찮은 유망주 하나 주면 틀드 가능할것 같은데요...

이러다 말년에 1루 시키면 포수빼고 내야 전 포지션 소화하겠네요..

어짜피 장타력 딸려서 나중에 노소화 되면 유틸로 갈수 밖에 없는 선수라...

그래도 유격수로 끝까지 뛰다 명예롭게 은퇴하길....

이건 좀 너무한데....

프로는 무서운 거라서요...
그래도 좀 너무함....

진짜 캔사스시티 유격수 필요한데...데려오고 싶네여.
텍사스가연봉보조 좀해준다면가능할듯...
댓가는...?코르테즈랑 로사

켄자스 정도면 카드도 넉넉하고 좋은 파트너가 될수도 있죠.
연봉 보조 많이 하더라도 켄자스의 에이스급 투수중 하나 물어오는것 괜찮을듯....

근데 마이클영이 트레이드 된다면 감당할수 있는 구단이 어디가 있을까요?
마이클영의 연봉이 2013년까지 16M을 줘야 하는데..

그나마 여유가 있다는 보스턴만 봐더라도 마이클영이라면 탐날 선수이기는 하지만
루고를 어떻게든 딴 팀에 처분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지 데려올수 있죠.

솔직히 루고처리하고 마이클영을 얻을수 있다면 라우리가 딜에 포함되어도 이상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물론 텍사스가 라우리를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유망주로 돌려야 하겟죠 그리고 비싼연봉때문에 보조 까지 해야 할지도 모르고
아마도 텍사스 포수쪽과 패키지로 트레이드 할지도 모릅니다(누가 들어갈지는 그건 구단에서 판단할 문제이기 때문에 보류)

라우리는 유격수보다는 미래에는 2루수나 3루수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2루수에는 페드가 있고 3루수에는 유킬이가 컨버전을 예상하고 있죠

그리고 팜에 미들스브룩,알만자,오스카테하다,케이시켈리등 유망주들이 클지도 모르죠.
이들이 콜업되려면 3~5년이상 기달려야 하는데 마이클영의 계약이 끝날 무렵에 콜업가능성이 높죠.

잡설이 길었구요 마이클영을 영입하려면 루고라는 존재의 처분이 전제되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러니깐 텍사스 구단에서 캡틴을 잘 달래서 데리고 갔으면 좋겟네요

하필 텍사스 선수라서 말이지...
포수 패키지라도 하려면 첫째로 벅홀츠를 내놔야 할판이니 GG


포셀로 드랩때도 그렇고, 루고가 참 큰일하고 있다니깐-_- ㅆ...

거기에 유망주가 누가 들어갈지는 판단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2가지경우가 있죠

1. 텍사스가 마이클영을 잘 달래는 경우...이 경우는 레싹한테 포수팔때 레인저스가 주도권을 잡게 되죠 안팔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2. 마이클영을 팔아야 하고 포수와 패키지로 트레이드 하는 경우...오히려 이 경우는 주도권이 레싹한테 넘어오게 되죠.

1번으로 가면 갈수록 벅홀츠가 포함될 확률이 높지만 2번은 벅홀츠가 포함될 확률은 낮아지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 텍사스가 캡틴영을 잘달래서 데려갔으면 하는 바람이..

페이롤을 떨어트리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매니 같이 웨이버식 선수 버리기랑....로드때 같이 어느 정도 연봉 보조하더라도 괜찮은 유망주랑 교환하기 입니다.
물론 찬호같이 먹튀 교환도 있지만 이건 배제하고 왜 텍사스가 손해 보면서 영을 팔리라고 생각만 하시는지....
영의 연봉이 부담스러워도 년 1000 정도만 떨구면 택사스는 만족할 겁니다.
지금 연봉이 얼만지는 모르지만 전부 떨굴 생각 안하고 적당히 부담하면서 싱글이나 더블에 포텐셜 만빵인 유망주 받으면 성공인 틀든데...
굳이 유망주까지 앉어서 팔까요?



포수 끼워서 판다는 소리는 보스턴 팬분들의 망상에 가깝구요...

1. 5년동안 1000씩 5천 떨구면서 앤듀러스를 유격수로 쓰는게 텍사스가 만족할 사항이라는것도 결국 소쿠리님의 예상일뿐...
　처음 예상하신 연300정도 보조로 싱글이나 더블에 포텐 만빵인 유망주라... 이것도 가능할까 갸우뚱인 마당에,
　갑자기 1000이 됐네요... 그럼 그만큼의 갭은 유망주의 차이가 될수도 있겠네열...


2. 영 만으로도 가능성 그닥인 딜이란거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다만, 만약 이루어진다면 저런 방법도 가능하겠다..라는 '추측' 정도지 무슨 '망상'까지 나오시는지...
　텍사스 포수 못얻어와서 안달인것처럼 말씀하실 필욘없지요...

남은 연봉도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앰바다 가시면 영의 남은 금액은 지불 유예 금액 포함 1600이고...

순수 연봉은 1240 정도라고 하더군요...

결국 택사스가 유망주에 욕심 가지면 토탈 1000 정도 주고 하이 실링 어린 선수를 데려 올수 있다는 거죠...

흠... 지불유예가 있었군여...


그럼 머 얘기가 달라지긴 하겠네여...

캡틴은 무조건 끌고 가야 한다고 보구요.

차라리 킨슬러를 3루에 넣는게 낫지 . 무슨 마이클 영이냐..ㅡㅡ..장타도 거의 없는디

"My hand's been forced with this one." 마이클 영의 대답이고, 3루 컨버전은 없다는데 확고한 입장이라고 합니다. 존 다니엘즈는 아직 09년 선발 3루수로 마이클 영을 쓸 것인지 준비작업중에 있다고 했는데, 일단 아직 임박한 틀드는 없나보네요

영의 남은 계약기간과 금액, 현재 SS 시장상황을 볼 때 안타깝지만 연봉보조가 없다면 M.Young의 트레이드 가치는 거의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과거 웨이브되었던 매니 라미레즈를 아무도 데려가지 않은 것 처럼.. 따라서 영의 연봉을 부담해줄 팀이 생긴다면 거의 듣보잡 마이너리거와의 1:1 트레이드도 감수해야할 판이네요.

토사구팽 ㅠㅠ

이건 아니라고봄 ㅡㅡ;;
아무리 엘비스 앤드러스가 가능성이 큰선수지만 이제 겨우 20살짜리에 빅리그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선수를 수비의 중심이라 할수 있는
유격수를 맡기다뇨 이러다 영이 트레이드 되고 엘비스 실패하면 어쩔?? 뒷감당 또는 해결책이라도 있나??
영이 엘비스보다 수비가 조금 않좋을지는 몰라도그래도 골든글러버이고 평균이상의 수비능력을 가지고있고 타격능력은 이제 갓20살짜리 애송이보단
휠스펙이 높은데.... 무엇보다 팀윅의 중심인 클럽하우스 리더이구요..
이번에 영이 트레이드 된다면 올해는 물론 내년,내후년도 텍사스는 힘들꺼라고 봅니다.
솔직히 현재 텍사스네 영만큼의 선수장악력이 있는 선수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제가 느끼는 현명한 선택은 1~2년정도 유격수나 2루 백업뛰면서 빅리그 경험을 쌓게 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여담으로 작년 엘비스 앤드러스 부상으로 109경기 32에러 0.944필딩율 기록해 강점이던 수비에서도 헛점을 보였습니다.

인디언스는 페랄타가 굳건히 유격수를 지켜서;; 아무리 봐도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 마이클 영이 팀에 그간 기여한 것이나 프랜차이즈를 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