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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003174&m_url=%2Fread.nhn%3Fgno%3Dnews109%2C0002003174%26uniqueId%3D16784

23일(한국 시간) MLB.COM은 "지난 시즌 2할7푼 27홈런 99타점을 기록한 3루수 글로스가 LA서 루이스 요콤 박사의 집도 하에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요콤 박사는 글로스가 7시즌(1998~2004시즌)을 보낸 LA 에인절스의 주치의다.

회복 기간 12주에 실전 감각 회복까지 시일이 걸린다는 점에서 세인트 루이스는 3루 유망주 데이빗 프리스와 브렛 월러스로 시즌 초반 글로스의 공백을 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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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세인트루이스의 넘버2 유망주 브렛 월러스가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는 마치 푸홀스가 바비 보니야의 부상을 틈타 3루수로 데뷔했던 때가 오버랩 되는데요 굉장히 기대되네요 ㅎㅎ

월러스의 BA 평가입니다.
MLBBADA Mark Prior 님의 글 중에서 퍼왔습니다.

2.	Brett Wallace, 3b   Born: Aug. 26, 1986 • B-T: L-R • Ht: 6-1 • Wt: 245
Drafted: Arizona State, 2008 (1st round). Signed by: Chuck Fick.
Background: 2008년 드래프트에서 카디널즈는 2년 연속으로 Pac-10 컨퍼런스의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월래스가 전체 13번까지 남아있게 되자 얼씨구나 하고 그를 지명하게 된다. 월래스는 184만불에 도장을 찍은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아 더블A 스프링필드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 Strengths: 벌써부터 마이너 최고의 퓨어 히터 중 하나로 꼽히는 월래스는 우아하면서도 잘 다듬어진 타격 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는 균형 잡힌 레벨 스윙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꾸준히 만들어낼 수 있으며, 공을 보는 예리한 눈과 빠른 적응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투수들에게 결코 쉽게 농락당하지 않는다. 월래스는 타고난 힘을 지니고 있는데다 규칙적이면서도 공을 뱃 중심에 잘 맞춰낼 수 있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많은 2루타와 적당한 수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는 3루수로서 평균 정도의 어깨와 의외로 괜찮은 풋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Weaknesses: 월래스는 두툼한 하체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운동 능력과 스피드, 민첩성은 모두 평균 이하로 평가받고 있다. 월래스를 지지하는 스카우트들은 그가 일단 자신의 근처로 오는 타구는 어떻게든 처리해내고 있으며 좀 더 훈련을 쌓는다면 평균 정도의 수비는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 몇몇 스카우트들은 월래스가 장기적으로 3루수를 계속 보기에는 몸동작이 너무 뻣뻣하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월래스는 야구선수 다운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할 것이다. The Future: AFL에 참가한 네 명의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더 중 한 명인 월래스는 다음 시즌을 트리플A에서 보내게 될 것이다. 그는 2010년이면 카디널즈의 3루수 자리를 꿰찰 수 있을 것이다. 앨버트 푸홀스가 세인트루이스에 몸을 담고 있는 이상 월래스가 1루수 볼 일은 없을 것이다.
2008 Club (Class) AVG OBP SL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Quad Cities (LoA) .327 .418 .490 153 28 50 8 1 5 25 17 32 0 Springfield (AA) .367 .456 .653 49 13 18 5 0 3 11 2 7 0

다만 이녀석이 문제가 있다면




이대호랑 친구먹는 체격이라는 거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