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할까요?--? 메이저리그 인기 한풀 꺽일듯

끙

이제 믿을 건 푸홀스, 매니뿐이다.. 대략 이런 분위기던데..
솔직히 이쯤되면 푸홀스, 매니도 약을 했다고 봐야되겠죠?? 알렉스 같은 재능에 약물빨까지 보태졌는데 푸홀스, 매니보다 타격 성적이 앞서지 못한다라.. 원래 푸홀스, 매니의 타격 능력이 에이로드보다 아주 월등했다 아니면 푸홀스, 매니도 똑같이 약했었다.. 둘 중 하나일텐데 아무래도 후자쪽에 무게가 쏠리죠...

에휴......

신체를 강화해주는 약물이라는 게 등장한 시점부터 모든 선수들 의심해봐야할듯 -_- 한국도 좀 체크 확실히 해야할텐데

그러게요... 성적이 급달라지거나 그런 선수들은 다 의심해봐야되고....

전부 검사를 해봐야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약물복용 문제는 단순히 선수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mlb 팀, 코치진 전원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선수 개인의 성적 향상을 꽤한 것보다, 정규시즌만으로도 162경기나 되고 하물며 장거리 이동이 잦은 관계로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선수들의 체력회복을 위해 mlb 팀, 코치진의 묵인하에 약물이 제공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여튼 베이브 루스 시절에도 암페타민이란 약물이 있었고, 단지 그에 따른 규정이 없었을 뿐입니다.
약물 복용 여부를 따지다 보면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갈진 아무도 모릅니다;;

A-Rod는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를 대표하는 mlb 선수이다 보니 그 여파도 얼마나 클련지 모르겠군요.
약물검사는 랜덤 테스트에서 전원 테스트로 강화되야 맞겠지만 사무국도 공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태니 어떻게 될지 모르고,
만약 사무국의 묵인하에 대다수 선수들이 약물을 복용해왔었다면 정규시즌 경기수 감소도 고려되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2003년에 해당약물 규정이 있긴 했을려나요...
만약 있었다면 A-Rod는 올시즌 3~40경기 출장정지라도 당하는 건 아닌지;;

제가 저기 색깔 바꿔논데 보면 1991년부터 약물 사용시 사무국 허가는 받아야 하지만, 2003년 검사 자체에서의 페널티는 없다고 하네요.

그렇군요. 페널티는 없고, 1,198명 조사 당시 양성반응을 보였던 104명의 선수들 중의 1명이 A-Rod라...
조사한 대상은 단순히 메이저리거만이 아니라 마이너리거까지 포함이니 1,198명의 선수들 중 몇명이 메이저리거였는지,
그리고 메이저리거들 중에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들의 수는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하겠군요.

당시 조사결과 및 명단을 상세 공개할지 안할지도 문제가 될테고요...
당시 규정상 A-Rod에게 징계는 없었고, 또한 앞으로도 없겠지만 mlb를 대표하는 현역선수이니만큼 이번시즌 그를 향한 시선은 따갑겠군요;;

OMG군요..

오 마이 갓..

그러면 호세 칸세코의 말이 맞다는 얘기네요;;;;

그런데 2003년에 검사한 걸 지금와서 그것도 A-Rod만 밝힌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허허 참 ㅡㅡ;
그다지 좋아하는 선수는 아닌데 그나마 약물에서 자유로운 선수라는 생각에 800홈런 치기를 바랬건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