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선수들이야 머.. 시범경기 하는 기분으로 하고잇을듯..

저는 박찬호 + 유망주보는재미+자라밀로옹 = 레인저스 하앍하앍

압. 그러고보니 본문에 텍사스를 빼먹었네요. 텍사스도 좋아하는 팀중에 하나였는데..ㅋㅋ 찬호형도 찬호형이지만.. 텍스-영-행크 내야진..ㅠㅠ
셋 중에 젤 덜 좋아했던 텍스는 잘 나가고 젤 좋아라했던 영-행크 형님들이 요새 좀 쓸쓸해보여서 맘이 아프네요. ㅡㅜ

모굴과 OOTP에서 캔사스만 가지고 경기하다가...

캔자스도..ㅎㅎ 카를로스 벨트란-페블스 시절에 좀 관심을 가졌는데..ㅎㅎ 쟈니 데이먼까지..
가만 보니 저는 한번씩 좋아했던 팀이 전혀 좋아한적 없는 팀보다 더 많은듯.;

아... 피트 하니쉬... 올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

나름 에이스였죠. ㅎㅎ
그 시절엔 케이시도 진짜 파릇파릇한 선수였는데. 컨택 쩌는건 그때도 여전했고.. 약~간의 파워도 있었는데 벌써 은퇴. ㅠㅠ
스캇 윌리엄슨도 기억 나네요. 슬라이더가 죽였는데.. 요새 이 친구는 또 뭐하는지.ㅡㅜ

스캇 윌리엄슨과 그레이브스의 더블 스토퍼 체제 멋졌는데..

선수 내구가 문제인지 2이닝 이상씩 던지게 한게 문제였는지...

당시에 포키 리스라는 엄청난 유망주도 있었죠...ㅎㅎ

무성한 기대만 남기고 사라져버린 포키 리스. 수비는 나름 좋았던걸로 아는데..ㅠㅠ

저도 그넘에 모굴덕에 템파팬이 되었지요.. ^^;;

ㅎㅎ 저도 요새 엠비피로 탬파 돌리고 있어요. 정말 매력적인 팀.

제가 파랑을 좋아해서 삼성, 주니치, 다졌어 좋아라 합니다. -_-;

저도 어릴땐 파란색 좋아했는데..ㅋ 그래서인지 한국에선 지금도 삼성 응원합니다. ㅎㅎㅎ

저야말로 지역적인 이유때문에...미국은 한국보다 더 심하게 야구보는데 지역적인 문제가 심해요. 자기 동네 야구팀 경기는 90퍼센트 이상 라이브로 볼수 있지만, 타지역팀 경기는 유료아니면 보기 힘들지요. 전국방송은 몇경기 없으니까요. 보다보면...야구 좋아하는한 자기동네팀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차라리 한국이 전국에 다 구경갈수 있고, 다 볼수 잇어서 지역기반해서 골수팬 되기는 힘들지 않을가 하네요...저만봐도 어릴적 친구들은 다 다른팀 응원을 했다는....

아. 노을님은 미국에 계시는군요. 아 부럽. ㅡㅜ ㅎㅎ 제 말은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 메져 한팀 고정팬이 되는 경우를 이야기 한거였죠 ^^
저도 부산 출생에 경상도에서 자랐지만 안티 롯데였네요.ㅋ
어릴때 psb에서 삼-롯 전 중계할때 성득옹의 롯데 편파해설이 어찌나 듣기 싫었던지..ㅠㅠ
머 지금은 롯데도 삼성만큼이나 좋아라해서 성득옹도 좋아합니다만. ㅋ

전 K-Rod땜시 한 번 Angels에 필 꽂히니까 다른 팀 경기는 에이스들(혹은 에이스가 될 것 같은 어린 선수들) 경기 아니면 잘 안보게 되더군요.
처음엔 K-Rod땜에 팀을 알았지만 지금은 Angels의 투수력이 특히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다른 팀으로 바꿀래야 바꿀 수가 없습니다. 흐흐.

ㅎㅎ 저도 K-Rod땜시 좋아했던 앤젤스.. 여전히 세컨팀 정도로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클블과 더불어.
올해는 블게 형님이 완전 부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메이저리그 처음보던 1993년에 가장 잘하던 "토론토"

아직까지 응원중입니다...

아 그때가 조카터의 토론토 맞나요?
전 토론토 월시 바로 그 이후부터 엠엘비를 접해서..ㅎㅎ 헷갈리네요.

조카터, 로베르토알로마, 폴몰리터, 존올러루드,데본화이트,팻보더,리키핸더슨,토니페르난데스,후안구즈만,팻핸캔,토드스토틀마이어,데이브스튜어트,잭모리스,알리터, 등등...캬...멋지던 시절이네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데 메이저 중계 해 주더군요.
5, 6년 정도 된 거 같은데 도쿄에서 열린 양키스 대 탬파 시즌 개막전이었죠.

그 전에도 관심 갖고 지켜봤던 팀이었지만
요 때 젊은 혈기로 양키스와 멋지게 경기하는 거 본 뒤 확실한 팬이 됐습니다.
당시 가장 인상적인 선수가 발델리였다는 ㅋ
그 때만 해도 그저 팜 하나 믿고 세월아 세월아~ 하던 시절이었죠.
당시 해밀턴은 초절정 폐인이었음 ㅎㅎ


하이힛이 마지막으로 명성을 날리던 때였는데
그 후론 거의 탬파로만 겜 돌렸죠.

저도 발델리 무진 좋아합니다. 레삭으로 넘어가서 맘 아파요. ㅠㅠ 본인은 어릴 때부터 레삭 팬이었다지만..
팀메이트들이 장난치다고 발델리 유니폼 마킹을 'rocco'로 바꿔놨는데 발델리 것도 모르고 경기 나가서 꽤나 웃겼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ㅋㅋ
발델리 어디서든 잘해주길. ㅠㅠ

흠.. 저 경기 하니..

예전에 지방 출장 나가서 여관방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ㅎㅎ

BK 콜로라도 갈 때부터 로키스의 팬이 되었고 BK가 떠나고도 계속 콜로라도의 팬으로 남아서, 비니 카스티야-프레스턴 윌슨-래리 워커 같은 선수들이 다 나가고 유망주와 헬튼으로 이뤄진 로키스의 모습이 참 재밌었죠....핵타선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이제는 오크네로 가버린 할러데이와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로 기대되는 유격수 툴로위츠키, 부상이 아쉬운 프랜시스, 새로운 에이스 쿡.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07년 월드시리즈의 기적과 연승행진 때 콜로라도 팬으로 가장 행복했던 것 같네요...!

07년 포스트시즌은 정말 짜릿했죠. ㅎㅎ 콜로도 제가 응원했던 팀의 목록에 또 추가되네요..ㅋㅋ
아 이 근본없음이라니..

전 디백스팬 ㅎㅎ
랜디존슨+커트실링+김병현의 투수조합과, 루이스 곤조+마크 그레이스+맷 윌리엄스+스티프 핀리의 야수조합 크크크
지금은 리빌딩이 아주 순조롭게 잘되어서 더 좋습니다. 스티븐 드류와 저스틴 업튼의 성장만 봐도 흐뭇하죠.
얼른 웹이랑 하렌을 장기계약해야 할텐데 ㅎㅎㅎ

드류, 업튼, 영.. 하악하악.
빅유닛 옹 재계약만 잘 되었으면 참 좋았을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