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다음은 가장 최근에 나온 스카우팅 리포트입니다.


http://www.mlbstory.co.kr/bbs/view.php?id=transfer&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6

6. 엘비스 앤드루스 Elvis Andrus, SS
생년월일: 1988년 8월 26일
키/몸무게: 6-0/185
타격/투: 우타/우
Drafted/Signed: Dominican Republic, 2005 (Braves)
2008년 성적: .295/.350/.367, .229 EqA at Double-A (118 G)
지난해 순위: 3위

한해 리뷰: 마크 터셰라 트레이드 당시 텍사스가 애틀랜타로부터 받은 유망주 중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였던 선수는 지난해 텍사스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 중 한 명으로 뛰면서도 꾸준한 타격향상을 이루어냈다.

좋은 점: 엘비스 앤드루스는 자기포지션에 걸맞는 툴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 특히 수비부분에서. 앤드루스는 유격수로서 뛰어난 움직임을 보여주며 평균이상의 어깨와 예외적으로 넓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다. 타석에서는 날카로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낼 수 있으며 루상에선 매우 뛰어난 주루감각을 동반한 플러스-플러스 스피드를 가졌다.

나쁜 점: 비록 발전을 해왔지만 앤드루스는 여전히 참을성이 부족한 타자다. 거기다 파워도 부족하기 때문에 몇몇 이들은 그가 스피드 말고는 타석에서 어떤 임팩트를 줄만한 추가적인 스킬을 가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한다. 에러수치를 낮추는데 발전이 없다시피하는 꾸준하지 못 한 수비수기도 하다; 올겨울 베네주엘라리그에서 그는 16개의 에러를 단 50경기만에 기록했다.

재밌는 사실: 앤드루스는 베네주엘라 마라카이 출신이다. 북부해안가에 있는 도시로서 베네주엘라 공군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울러 미구엘 카브레라(디트로이트), 바비 어브레이유(LA 에인절스)의 고향이기도 하다.

완벽하게 성장한다면: 주전유격수와 더불어 타석에선 안타를 치는 능력과 출루능력을 겸비한 2번타자감.

불발에 그친다면: 주전유격수는 되겠지만 타순은 9번이 더 어울릴 것이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길: 텍사스는 지난겨울 마이클 영을 3루수로 전향시키는 짧지만 극적인 사건을 펼치는 것을 통해 무언가를 분명히 했다.

예정표: 영의 3루전향은 텍사스가 훈련캠프에서 앤드루스를 주전유격수로 기용을 염두해둔 것임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겪을 수 있는 부진을 이해하면서, 한편으론 몇몇 이들은 앤드루스가 빅리그에 도달하기만 하면 플레이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그런 류의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믿고 있다.

프로필

http://texas.rangers.mlb.com/team/player.jsp?player_id=462101


최근 기사 2개.

http://texas.rangers.mlb.com/news/article.jsp?ymd=20090503&content_id=4548776&vkey=recap&fext=.jsp&c_id=tex

http://texas.rangers.mlb.com/news/article.jsp?ymd=20090503&content_id=4548776&vkey=recap&fext=.jsp&c_id=tex




현재 21경기 67타석에 출장해서 28-31-41 찍어주고 잇씁니다...

수비율은 941 로. 전혀 높은편은 아닙니다.


스탯을 보면 그다지이죠. 나이도 꽤 어린 88년생이기는 하지만. 과거 롸드 데뷔 시즌 생각하면 아주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블에이 1년에 트리플을 건너뛴 초짜가 전혀 주늑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타격과 수비를 해나가는 것을 보니 아주 기분이 좋네요.


기본적으로 수비 믿고 올린 경우인데. 마이너때부터 에러가 적지 않은편입니다. 송구에러가 많더군요.


성격이 좀 급한것도 있지만 이넘아가 수비를 조낸 깊게 합니다.;;;..강견은 아닌데. 뭔놈의 자신감인지....ㅎㅎㅎ...신기한 위치에서 공을 잡아서 던지더군요...

http://texas.rangers.mlb.com/search/media.jsp?player_id=462101



타격도 나름 옹골차서...

홈에서는 3할을 뽑냅니다. 타구도 밀고 당기고 자유자재고..번트도 잘대더군요...


처음에는 안전하게 9번타자하다가 ....... 해밀턴이 잠시 쉬는 동안 상위타선에 올라갔는데. 이거뭐 요즘 신바람이 났네요..

장타는 거의 없는편이지만. 2번타자 역할은 충분히 해줄수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이넘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몇년전 킨슬러보는 느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