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짧게 쓰겠습니다. 길게 쓸 여력도 없고 그럴 기분도 아니네요.


COL@DET 인터리그 첫경기
W : Rick Porcello (5-3)
L : Ubaldo Jiminez (3-5)
S : Joel Zumaya (1)

포셀로는 한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6이닝 1실점 3탈삼진으로 잘 막아냈습니다. 투구수는 86구.
후에 라이언 페리가 등판해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사흘 연속으로 등판한 페르난도 로드니 대신 조엘 주마야가 9회에 나서서 홈런 포함 1볼넷 2피안타 2실점하기는 했지만 삼진 셋을 잡으면서
커리어 통산 네 번째 세이브, 시즌 첫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브랜든 인지는 시즌 12호 홈런을 쳤네요.

콜로라도 측에서는 8회에 제이슨 그릴리가 나와서 여전히 안좋은 기록을 남기고 가게됐습니다.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고 볼넷 하나 안타 하나 1실점하고 내려갔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집회에 가시는 베이스볼파크 회원분들은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럴 때 오히려 뭔가 터질 것 같습니다.
검경찰이야 옛날옛적에 이미 개념같은 건 한강에 떠내려보낸 존재니 말이죠. 극단적으로 감정이 격화될 거 같습니다.
당장 제가 집회 참여해도 그렇게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