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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엔 별다른 뉴스가 없어서 미네의 3루수 구하는 것을 제목으로 했는데.. 아침에 보니 흥미있는 기사가 나왔네요..

현재 샌디네 구단주인 존 무어스가 이번 이혼문제 때문에 구단을 매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존 무어스가 샌디네 구단의 보유한 지분은 대략 49%정도 라고 이야기 하네요..

매각 이유는 그의 아내인 베키와의 이혼때문에 엄청난 위자료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벌써 무어스가 94년에 피터 맥거완에게 팀을 매입한 이후로 대략 15년이 흘렀네요..

만약 무어스가 팀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샌디네는 내년 페이롤이 엄청나게 삭감될 예정이며 (4000만 달러 수준)..

이럴 경우엔 팀의 핵심적이고 고액 연봉선수들의 트레이드는 피할 수 없는 샌디네가 될 듯한데..

일단 한줄기 빛이 비추는 거 같네요..  샌디네가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 한다면 그건 팀으로써도 나뿌지 않아 보입니다..

아니.. 나쁘지 않은게 아니고 오히려 좋아 보이군요 ^^ 일단 팀의 전력은 유지할 수 있으니.. ㅎㅎ

무어스가 구단주들 중에서도 꽤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데 투자는 진짜 인색한 편이죠 >_<

이번 기회에 예전 켄자의 구단주 카우프만 정도의 마인드로 무장된 구단주가 나서길 바랍니다~~ (아.. 마크큐반 -_ㅜ)

http://www.nbcsandiego.com/news/17672806/detail.html

 

 

 

 

포스트 시즌과 이번에 인연을 맺지 못했던 팀들의 행보가 바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디언스의 마크샤피로 단장 역시 자신의 오프시즌 목표를 짧게 언급했네요..

일단 매니의 행선지로 인디언스가 될 수도 있다라는 루머가 있었나 본데.. 그럴 일이 없다고 하네요 ㅇ_ㅇ+

LaPorta, Trevor Crowe, Brantley.. 이런 좋은 선수들이 있기에.. 외야수보다는 일단 마무리가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눼.. 그렇겠죠 +_+ 그리고 2루수와 3루수나 1루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 자리는 케이시 블레이크를 노리는거 같구 이게 여의치 않다면 올시즌 유격수를 봤던 페랄타를 3루로 보낸다고 합니다..

해프너의 어깨 수술이 사실상 결정되었기에 타선 보강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 네요..

1루도 여차하면 가코와 빅마를 같이 쓰던가.. 아니면 라포타를 일찍 올릴 수도 있겠군요..

내년에 추신수 선수도 포스트 시즌에서 활약 할 수 있게 보강이 알차게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 (아.. 켄자도 힘내잣~~)

http://www.cleveland.com/tribe/index.ssf/2008/10/shapiro_hafner_may_need_surger.html

 

 

 

 

아까도 전해드린 소식이지만.. 내년시즌 엔절스의 라인업은 상당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팀은 1루수인 텍셰이라의 잔류와 사바시아의 영입에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고..

이들을 영입할 만한 자금력은 개럿앤더슨의 1400만달러 (300만달러의 바이아웃) 존갈랜드의 1200만달러 (ㄷㄷㄷ)..

그리고 K-ROD의 1000만달러.. 이렇게 따지고 보면 대략 눈에 보이는 것은 1100 + 1200 + 1000 = 3300만달러..

일단 텍셰이라는 올시즌에 1250만달러를 받았군요.. 빠지는 페이에서 이쪽에 750만달러 추가해주고..

이러쿵 저러쿵 & 모레노 구단주의 용단이 내려진다면.. 사바시아 영입도 현실적으로 보이네요..

갠적인 생각이지만 텍셰이라는 엔절스와 잘 어울리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

내년 시즌 라인업이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http://www.latimes.com/sports/la-sp-angels8-2008oct08,0,1965919.story

 

 

 

 

이건 좀 재미있는 기사인데요.. 그냥 읽어보시라고 간단하게 올려 봅니다..

NLDS의 3차전이 끝난 다음에 다저스타디움의 컵스쪽 덕아웃의 water pipe가 파손되었다고 합니다 -_-

아마도 컵스의 어느 선수가 경기가 풀리지 않는 것에 분노하여 쬐금 화풀이를 한거 같군요..

water pipe가.. 그냥 직역하면 송수관이나 배수관인데.. 그것인지는 잘 몰겟네요.. 급수관인거 같은데.. 흠..

아무튼 이런 일은 지금까지의 컵스선수들에게 있어서 그다지 진귀한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즉 흔한 일이라고 하네요..

카잠이 6월달에 이미 자신의 라커룸의 벽을 스메싱 하였던 일은 이미 너무도 유명한 일이구..

9월초엔 휴스턴에 패한후 누군가가 벽에 걸린 그림을 박살을 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ㄷㄷㄷ

컵스의 짐 헨드리단장은 다저스에 이 사실을 알렸구 추후 비용문제가 생긴다면 이를 컵스 구단에서 지불한다고 했답니다..

참.. 흉흉 하네요 ㅇ_ㅇ+ 컵스 선수들의 마음은 충분하게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부상으로 이어지면 안됩니다 ㅜㅜ

http://www.chicagotribune.com/sports/baseball/cubs/chi-09-cubs-damage-boxoct09,0,3151777.story

 

 

 

 

미네소타 트윈스의 오프시즌도 바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미네가 원하는 선수는 파워히터 3루수라고 합니다 >_< 솔직히 이건 거의 모든 팀들이 원하는 카드일듯..

무튼 이런 3루수를 얻기 위해 델몬영이나 커다이어.. 여기에 5명의 선발 투수들 중에서 한 명을 오퍼한다고 하네요..

어떤 선수에게 오퍼하느냐에 따라서 델몬영이냐 커다이어가 갈릴듯 하고.. 설마.. 릴리아노는 아니겠죠 -_-

리그에서도 파워있는 3루수는 상당히 귀하기에.. 샌디네 쿠즈마노프는 어떤지 몰겠네요.. 별로인가..

샌디네도 쿠즈마노프 없어도 그 자리에 외야수인 체이시 헤들리가 원래 자리인 3루 가면 되는건데..

http://www.twincities.com/sports/ci_10673211?nclick_check=1

 

 

 

 

다저스의 마무리가 변경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일단 사이토가 리그챔피언쉽 에서는 로스터에서 빠지게 되었고 그 자리엔 궈홍치가 들어가게 되었네요..

아까 전해드린 루머에서 토레 감독과 허니컷 코치가 사이토의 투구에 문제점을 지적했구..

그런 이유에서 일단 월드시리즈를 대비하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사이토의 역할은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마무리 지었던 뚱띵이 브록스턴이 할 것으로 보이네요..

역시나 필리스와의 핵심은 불펜진.. 그중에서도 궈홍치가 어떻게 필리스의 좌타자들을 막아 줄것인가.. 이거 일듯 합니다..

http://www.latimes.com/sports/la-sp-dodphilfyi9-2008oct09,0,1551030.story

 

 

 

 

양키스와의 대화가 답보상태인거 같은 무시나가 FA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테스트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무시나는 자신의 생애 첫 20승을 거둔 지난해가 자신의 마지막이었다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양키스 구단 역시도 그들의 2009시즌의 플랜에 무시나와 페팃이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한거 같네요..

무시나 역시도 이런 상황에서 일단 월드시리즈에 나갈 만한 팀의 오퍼는 들어 볼 듯 한 늬앙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머.. 20승도 달성한 무스옹이기에.. 남은건 사이영상과 월드시리지 반지.. 2개!! 현실성 있는건 반지군요 >_<

만약 무스가 나가거나 은퇴할 경우 양키스는 사바시아와 버넷으로 그자리를 채울 예정이라네요 ㄷㄷㄷ

이외에도 건강이 염려되는 벤시츠 (스퍼프는 최고라서 ㅋㅋ), 데릭로우, 올리버 페레즈에게도 관심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올시즌 퐈에서 쓸만한 투수의 이름은 다 나왔네요 ㅋ 어찌 될려나..

무스옹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은 이제 너무도 익숙한데.. 아.. 무스옹..

http://www.nypost.com/seven/10092008/sports/yankees/moose_might_not_quit_132744.htm

 

 

 

 

 

 

트윈스의 백업포수였던 마이크 레드몬드의 2009년의 팀옵션 95만달러를 미네소타가 실행시켰네요..

레드몬드는 37살이며.. 올 시즌 팀의 최고의 스타인 조마우어의 백업 포수 역할을 해주었네요..

저렴한 금액에.. 괜찮은 선택같네요~~ 내년시즌도 수고해주세요~~

http://www.rotoworld.com/content/home_MLB.aspx

 

 

 

 

올시즌에 정말 좋은 활약을 했던 켄자의 마무리 호아킴 소리아에 대한 소식이네요..

소리아가 빅리거가 되기 전에는 마이너에서 선발투수를 했었다고 합니다.. 것도 꽤나 성공적인 선발투수였다네요 ㅎㅎ

그래서 최근에는 소리아를 선발로 다시 보내는것이 어떤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에 대하여 켄자의 GM 데이튼 무어단장은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호아킴 소리아는 마무리로써 그 역할을 충분하게 했었고 내년에도 그는 마무리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요즘 꽤 많은 팀들이 마무리를 찾는다고 난리인데.. 저렴하게 장기로 묶여있는 경쟁력있는 마무리를 선발로 돌리는 일이 이상한 거죠..

내년에도 켄자의 뒷문을 잘 막아주세요~~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008&content_id=3603591&vkey=news_kc&fext=.jsp&c_id=kc&partnerId=rss_kc

 

 

 

 

새벽에 올리고 2가지 기사가 더 있길래 추가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