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가르자의 부활이죠...

개인적으로는 오늘 레스터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요놈 정말 08 보삭의 진퉁 에이스인 듯

작년에 산타나랑 레스터를 바꿨으면 올해 보스턴이 우승했을지 모르지만 핸리 같이 두고 두고 후회했을듯....

마지막 제시한 카드가 레스터+코코+라우리였던가요?

보스턴 1등플레이어는 레스터죠..정말..코라의 어의없는 실책성플레이때 무너질만도했는데..
그런거 신경안쓰는 베켓과인듯.ㅋㅋ

매니는 매니고... 매니 있다고 해서 페드로이아와 드류가 안나올 것도 아니고.... 하여튼....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건.... 엘스버리의 존재감이 참....

로웰이야 뭐 말할 것도 없지만... 보스턴도 나름 상대팀 마운드를 잘 흔드는 라인업이 올초반 아니였나? 싶습니다.

템파베이 투수력이 이렇게 강할 수 있었던 것도....


올해 포스트 시즌의 삼성 마운드 보면.... 이종욱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고... 보스턴 입장에선... 엘스버리가 자신의 포텐셜을 어다 팔아 치웠는지... ㅠㅠ... 그저 아쉽네욤..

로웰이 아쉬운 게 큽니다.

하지만, 베켓이, 끝판왕이 제 컨디션이었다면, 적어도 제 생각으로는 진작 끝났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엘즈는 소포모어죠....내년에 잘 해주길 기대해야....;;;;


그러나 이미 다 끝난 이야기...;;;

보스턴 근데 올겨울 무브 없나요? 이대로 뒀다간 양키스가 아주 시장을 독식할 것 같던데... 보스턴 말고 견제세력도 없고... 쩝 역시 너무 한쪽으로 기울면 다시 리그가 시시해지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을듯...
테오가 견제의 달인 아닙니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