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구성원이 전부 미치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럄..

미네에서 완전히 터지지 않았던 (물론 블랙번이나 슬로위와 실링은 비교불가이지만.. 그렇다고 실링만 기대하다가 망가진 투수가 한둘이 아니니..) 맷 가르자..
신데렐라도 대 변신한 앤디 소낸스타인..

딱 기대치는 맥클렁 수준이었던 발포어..
캔자에서 선발 기대 접고 트레이드시킨 하웰...(그래도 개스라이트하고 트레이드 되었으니 템파에서 가능성을 본걸까요...?)

"쟨 뭐야.." 수준의 아이바나...
뜬금포의 바틀렛..
그리고 드디어 각성한 나바로까지...

뭐..프라이스나 롱고리아는 그렇다고 치고...

이렇게 한꺼번에 터지는 건 쉽지 않은 듯...

발델리도 빼놓으면 안돼죠.ㅋㅋ

7차전에 좌투수에 강한이유로 주전으로나와서 결승타점으로 믿음에 보답했네요..

건강 찾으면 볼델리가 우익수 봐야할텐데 요놈이 어깨가 맘에 안 드네요... 글타구 볼델리가 풀타임 DH 볼 파워는 아니고... 쩝 어렵다.

발델리 건강 찾을 가능성 전혀 없습니다.

치유 불가의 미토콘드리아 이상..

좌완상대 대타로밖에 못나오죠. 오늘도 일찍 교체되었구요..

스윙 훈련도 위험한 선수니까요

원인 불명이 아니라 치유 불가였나요? 덴장....

발델리.. 정말 아쉽죠.

오늘도 중요한거 하나 해줬죠..앞으로도 이정도 수준으로는 계속 출장할수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본인도 필드위에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할것 같기도 하고..차후에. 스카우트 이런거 하면 좋을것 같은디.......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