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보살 정말 "떠나고 싶다"면 스스로 계약 파기하고 새출발하시지? 그럴 자신도 없음시롱 2210만 달러짜리 1할타자를 누가 데려가냐?

(물론 현실적으로 앤보살이 나 잔여연봉 안 받아 하더라도 노조가 가만 있지를 않죠. 게다가 제가 앤보살이래도 무슨 짓을 해서든 저 돈 다 받아내겠습니다만... 남의 일이라 말만 쉽게 합니다 ㅋㅋ 여기서 남이라 함은 제가 다저스 팬이 아니라는 뜻)

갈팀이 있으려나... 진짜 왜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계약 중 하나죠

앤드류야 어쩌다 그리됐니?ㅜㅜ

Andruw 데려갈려면 차라리 GMJ를 -_-;;;

이놈은 맨탈 문제라는....ㅡ_- ; ...... 아깝다 본능에 가까운 수비력이...

연봉은 니 이름값이 아니라.. 니 실력값이지..

앤보살 보면 찬호는 정말 양반인 듯.

그런데 앤보살, 햄튼, DD, 양키스의 그 빌어먹을 넘까지 먹튀도 다양한데 왜 꼭 미국언론의 먹튀순위 상위권에 찬호가 들어갈까요? 그만큼 기대가 컸고 배신감도 컸단 뜻인지...?

계약 기간을 보시면.... ㅎㅎㅎ

엔보살은 그래도 2년이잖아요...

그러게 내가 다저스에서 4년 계약하자할때 하랬더니 된장

다저스 4년 계약은 3년차 들어가기 전에 이야기가 나온거구..

99년 개죽쑨 다음부터는 그런 소리 안나왔죠..

그리고 FA풀릴 때 LA에서 낸 오퍼는 2년짜리였죠...

5년차때 한번 기사에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

다저스도 받아주는 팀만 있으면 제발 보내고 싶을듯...^^;;;

연봉 보조 90%는 해줘야 할 듯...

아니 99.78%

근데 얘는 떠나고싶어하는 이유가뭔가요?....팀캐미를 해쳐서? 낯뜨거워서? 다른팀 가면 버닝할수있어서?

이유가 뭐길래..ㄷㄷ 진짜 이런 FA도 흔치않을텐데요...

2000만 보조해 주면 우리 디아즈+브랑코랑 바꾸고 싶네요...

떠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다저스에 자리가 없어서죠..내년 시즌 매니까지 계약하면 라인업에 들기 힘들죠.

너무 적나라하게 말씀하시니 앤보살도 아닌 제가 다 화끈거리네요 ㅎㅎ

2000만불 보조해준다면 데려와서 플래툰 겸 백업으로 뛸 팀은 많을텐데..본인은 주전으로 뛰고 싶어할듯..

저흰 1년간 주전 줄수 있습니다.
아직 헤이어드랑 세이퍼가 덜 여물어서-_-;;

근데 그쪽팀에서 생각이없다는데요...ㅡㅡ

솔직히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2000 보조해주면 다저스가 그래도 괜찮은 유망주 받오려고 달려 들것 같아서죠.

앤드류는 2년 꼴아 박았지만 터지면 60 포텐셜의 거포 입니다.

그냥 당장 계약해도 500 이상에 인테시브 만땅해서 1년쓸팀 넘칠겁니다.

작년 1년 꼴아 박은 캇세이 쓰는데 1픽 드바인 준거보면 유망주 퍼주기 겁나서 안한다고 보시는게....

갈때가 있어야.....

2천만불짜리 수비전문선수 ㄷㄷㄷㄷㄷ

어이 앤드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