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텏] 스토브리그 업데이
- 작성일
- 13-11-10 23:20
1.
모어랜드에 대한 제의가 들어오는듯합니다.
타팀들이 모어랜드에 대해 저렴하게 1루를 채워줄 수 있는 선수로 생각한다는군요.
저 개인적으로 떠오르는 팀은, 미네소타? -_-?
기본적으로 다니엘스의 스타일은, '절대 딜은 없뜸!' 이런 주의가 아니라 일단 제의가 들어오면 이해관계를 따져서 결정하는 타입입니다.
모어랜드를 끈질기게 키워보고 있는데, 상당히 워크에씩이 좋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레인저스의 이번 오프시즌 과제는 공격력을 회복하기는 것이기 때문에 234 치는 1루수를 바꿔볼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 맥캔을 1루, 지명, 포수..3개의 포지션에서 활용할 계획도 있는듯합니다. )
대안이 생긴다면, 충분히 보낼수있을듯하죠. 나가서 또 터질듯 .^^.
2.
콜비 루이스에 대해 계약을 제의했습니다. 원래 레인저스의 유망주였는데 실패하고 일본으로 가서 포텐이 터졌죠. 저렴하게 다년계약을 했었는데 마지막해에 시즌아웃 부상을 당해버렸고 올해도 결국 복귀실패;;; 운이 나쁜 케이스죠.
루이스가 일본에서 돌아온 이후 레인저스는 전성기를 달렸고, 루이스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포스트시즌 낭패;;;
내년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수구장 가면 훨씬 더 잘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샌프 강추.ㅋㅋ.
3.
다니엘스는 크루즈가 QO를 거절하고, fa 선언할거라고 보는군요. 그냥 받아들이고 1년 재수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은데. 뭐 승부를 거는것도 나쁘지 않겟죠.
4.
미들 인필더들에 대한 제의를 받는다고 합니다.
빅리그급인 2루수 이안 킨슬러,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 쥬릭슨 프로파....
그리고 팜에 있는 유격수 Luis Sardinas, 2루수 Rougned Odor..
사다니스와 오도어는 1년정도는 더 필요한 유망주입니다.
확정된것은 없고, 다양한 제의를 받아보고, 최적의 대안을 찾아보려는듯합니다. 다만 이안 킨슬러와 엘비스 앤드러스를 모두 보내는 일은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