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엔테스는 왠지 도박의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오버페이를 하더라도 K-rod가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정규시즌만 생각한다면 K-ROD가 최상이겠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걸 보니 불안하더군요 >_<
거기다가 구속저하.. 흠.. 아이러니한건.. 2002년 포스트시즌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K-ROD가 포스트시즌에서 요즘엔 부진하다는 거죠..
사실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하기 보단 보스턴에 고전한다가 더 정확하겠지만요..

하아.. 근데 메츠가 FA에서 영입을 할만큼 자금 사정이 넉ㄴ거한가요...?? 와그너에다가 케이로드나 푸엔테스면 마무리에만 얼마쓰는건지-ㅅ-;;

올시즌 메츠의 팀페이롤이 1억 3천 7백만 달러 인데.. 좀 빡빡할겁니다.. 그래도 전력 보강이 우선이 되어야 하니..
글구 페드로의 계약이 만료되었구, 빠지는 금액이 조금 있긴하죠 ㅎㅎ

제가 생각할때는 케이로드가 가장 좋아 보입니다.

구속 하락은 모르겠지만 그만한 마무리 찾기도 힘들꺼고...

아무리 시장이 미처도 케이로드에게 5년 1500 줄팀은 없을것 같은데...

3+1년 년 1300 정도면 적당해 보입니다.

연평균 1300만달러라면 메츠가 고민을 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_<
5년에 7500만달러부터 시작할 포스인데..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때문에 그럴수 있을까 싶네요..
나이도 어리고 분명 좋은 투수인데..

와그너가 내년 통채로 날릴 가능성이 큰 지라 -0-... 메츠가 푸엔테스와 k-rod 비용에 부담이 큰가 보더군요....;; 고로 트레이드를 해야할텐데... 포수쪽도 벤지 몰리나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0+....

포수쪽은 그나마 슈나이더라는 좋은 대안이 있기에 오면 감사.. 오지않아도 그만.. 이런거 같은데..
마무리투수는 조금 시급하죠.. 거기다가 이번에 마무리 투수를 구하는 팀들도 많은 지라 경쟁이 심상치 않네요..
메츠의 페이롤의 맥스가 어느정도인지는 몰겠지만.. 올 시즌 페드로의 연봉이라든가 빠지는 금액은 있지만..
선발진에서 올리버페레즈가 이탈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기에 페이를 돌리기엔 제한이 따를듯 하네요..

설마 시애틀이 푸츠를 팔지는 않겠죠?내년에 당장 리바운드 가능한 팀같은데(올해 화이트삭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