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한신에서 새 등장곡 쓴다…가수 주석의 힙합곡
- 작성일
- 14-04-01 09:40
한신의 새 마무리 오승환(32)이 등장곡을 바꿨다.
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는 1일 “오승환과 친분이 있는 한국의 인기 힙합 가수 주석이 만든 테마송이 8일 요코하마전부터 오승환의 등장곡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투수 오승환’이 불리면 믿음직한 멜로디를 배경으로 한신의 새 마무리 투수에게 최고의 등장곡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등장곡의 제목은 오승환의 성을 딴 “오(oh)”다.
오승환은 “원래 친분이 있는 주석이 나를 위해서 만들어준 것이다. 마운드에 오르면 집중해서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오승환은 미국 록밴드 본조비의 “Because We Can”을 등장곡으로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막 직전에 등장곡을 선물받고 변경을 했다. 현재 이 곡은 등장곡용으로 편집 작업 중이라 8일부터 쓸 수 있다. 그전까지는 본조비의 노래를 쓴다.
오승환은 “경기에서 자주 듣고 싶은가”라는 취재진의 농담섞인 질문을 받았다. 그가 등장하는 일이 많다는 이유는 한 점차 승부가 자주 펼쳐질 것이라는 말과도 같다. 오승환은 “팀이 낙승해도 기쁘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는 1일 “오승환과 친분이 있는 한국의 인기 힙합 가수 주석이 만든 테마송이 8일 요코하마전부터 오승환의 등장곡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투수 오승환’이 불리면 믿음직한 멜로디를 배경으로 한신의 새 마무리 투수에게 최고의 등장곡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등장곡의 제목은 오승환의 성을 딴 “오(o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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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오승환. AP연합뉴스 |
당초 오승환은 미국 록밴드 본조비의 “Because We Can”을 등장곡으로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막 직전에 등장곡을 선물받고 변경을 했다. 현재 이 곡은 등장곡용으로 편집 작업 중이라 8일부터 쓸 수 있다. 그전까지는 본조비의 노래를 쓴다.
오승환은 “경기에서 자주 듣고 싶은가”라는 취재진의 농담섞인 질문을 받았다. 그가 등장하는 일이 많다는 이유는 한 점차 승부가 자주 펼쳐질 것이라는 말과도 같다. 오승환은 “팀이 낙승해도 기쁘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등장곡을 바꿨다.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는 1일 “오승환과 친분이 있는 한국의 인기 힙합 가수 주석이 만든 테마송이…',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4/01/l_20140401020000258000007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