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7일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선발 등판
- 작성일
- 14-04-02 14:35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는 윤석민(28)이 시즌 첫 선발등판에 나선다.
볼티모어 지역지인 MASN은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샬럿 나이츠와의 개막 4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윤석민은 케빈 가우스먼, 스티브 존슨, T,J 맥퍼랜드에 이어 4선발에 위치했다. 노포크가 4일 개막전을 치르기 때문에 윤석민은 4연전의 마지막인 7일 등판한다.
올해 초 볼티모어와 3년 계약을 맺은 윤석민은 늦은 계약과 비자 발급 지연 등의 문제로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했다. 스프링캠프에서도 고작 2경기에 나서 3이닝 2안타 1실점 방어율 3.00을 기록했다.
5선발까지는 확고한 볼티모어는 윤석민에게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했다. 윤석민은 컨디션을 충분히 끌어올린 다음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린다.
윤석민은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이는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한다”는 벅 쇼월터 감독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즉 쇼월터 감독은 윤석민을 선발로 쓸 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볼티모어 지역지인 MASN은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샬럿 나이츠와의 개막 4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윤석민은 케빈 가우스먼, 스티브 존슨, T,J 맥퍼랜드에 이어 4선발에 위치했다. 노포크가 4일 개막전을 치르기 때문에 윤석민은 4연전의 마지막인 7일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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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까지는 확고한 볼티모어는 윤석민에게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했다. 윤석민은 컨디션을 충분히 끌어올린 다음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린다.
윤석민은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이는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한다”는 벅 쇼월터 감독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즉 쇼월터 감독은 윤석민을 선발로 쓸 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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