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ESPN 주간 파워랭킹 1위…애리조나 최하위
- 작성일
- 14-04-15 09:44
LA 다저스가 한 주 만에 ESPN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5일 메이저리그 주간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다저스를 30개팀 중 1위에 올렸다. 지난주 7위에서 6계단 순위가 상승한 다저스는 시즌 첫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다저스는 지난주 5경기에서 애리조나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담는 등 4승 1패를 거뒀다. 15일 현재 9승 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ESPN은 “다저스가 체이스필드 원정 3연전을 다 이기며 애리조나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며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 4승 4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에도 다저스는 애리조나와 3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ESPN은 다저스 상승세의 주역으로 마운드에서는 댄 해런, 타선에서는 디 고든을 뽑았다. ESPN은 “해런은 올 시즌 2승에 방어율 2.04를 기록하고 있고 디 고든도 타율 4할5리, 출루율 4할3푼9리, 장타율 5할4푼1리로 맹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저스에 이어 밀워키 브루어스가 2위를 차지했다. 밀워키는 지난 주 17위에서 무려 15계단 상승하는 돌풍을 보였다. 15일 현재 10승 2패를 기록 중인 밀워키는 특히 지난 주 6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등 최근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추신수가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순위 변동없이 16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최하위는 4승 11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가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5일 메이저리그 주간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다저스를 30개팀 중 1위에 올렸다. 지난주 7위에서 6계단 순위가 상승한 다저스는 시즌 첫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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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다저스 상승세의 주역으로 마운드에서는 댄 해런, 타선에서는 디 고든을 뽑았다. ESPN은 “해런은 올 시즌 2승에 방어율 2.04를 기록하고 있고 디 고든도 타율 4할5리, 출루율 4할3푼9리, 장타율 5할4푼1리로 맹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저스에 이어 밀워키 브루어스가 2위를 차지했다. 밀워키는 지난 주 17위에서 무려 15계단 상승하는 돌풍을 보였다. 15일 현재 10승 2패를 기록 중인 밀워키는 특히 지난 주 6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등 최근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추신수가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순위 변동없이 16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최하위는 4승 11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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