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돌아온다…30일 오클랜드전 복귀
- 작성일
- 14-04-29 09:38
추신수(32·텍사스)가 돌아온다.
왼쪽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추신수가 30일 오클랜드전부터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ESPN은 29일 “추신수가 30일 오클랜드전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왼쪽 발목이 완전하기 않기 때문에 추신수는 좌익수가 아니라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지난 22일 오클랜드와의 경기 도중 투수 강습 안타성 타구를 때리고 전력 질주를 하다가 1루 베이스를 강하게 밟는 바람에 왼쪽 발목에 큰 충격이 가해졌고, 통증이 생겼다. 이후 추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매일매일 나아지고 있다. 아직 100%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야구에서 모두가 100% 컨디션에서 뛰는 것은 아니다”라며 출전의지를 보였다.
추신수는 혹시 모를 통증 악화를 막기 위해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1루 베이스를 찍는 훈련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습관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보폭 조절 등을 통해 변화를 주고 있는 중이다. 추신수는 워싱턴 감독에게 29일 경기도 대타 출전이 가능하다고 얘기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추신수가 30일 오클랜드전부터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ESPN은 29일 “추신수가 30일 오클랜드전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왼쪽 발목이 완전하기 않기 때문에 추신수는 좌익수가 아니라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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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매일매일 나아지고 있다. 아직 100%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야구에서 모두가 100% 컨디션에서 뛰는 것은 아니다”라며 출전의지를 보였다.
추신수는 혹시 모를 통증 악화를 막기 위해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1루 베이스를 찍는 훈련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습관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보폭 조절 등을 통해 변화를 주고 있는 중이다. 추신수는 워싱턴 감독에게 29일 경기도 대타 출전이 가능하다고 얘기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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