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등판, 비로 취소…30일 등판
- 작성일
- 14-04-29 09:39
윤석민(28·볼티모어)이 또 비로 등판을 미뤘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은 29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산하)와 경기에 선발등판할 계획이었으나 비로 경기가 취소돼 등판이 하루 뒤로 연기됐다.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콜럼버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야간등판 예정이던 윤석민은 이에 따라 현지시간 낮 12시5분에 열리는 낮 경기에 등판하게 됐다.
윤석민은 앞서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패 방어율 6.75를 기록했다.
윤석민은 개막 이후 마이너리그 첫 선발등판 때도 두 차례나 비로 연기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2.1이닝 11안타 9실점으로 부진했다.
윤석민은 네 차례 등판을 통해 점점 회복, 갈수록 잘 던지고 있다. 상승세가 끊겨서는 안 된다. 또 한 번 등판 예정일이 뒤로 밀려난 데다 야간경기에서 낮 경기로 경기상황이 조정되면서 컨디션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은 29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산하)와 경기에 선발등판할 계획이었으나 비로 경기가 취소돼 등판이 하루 뒤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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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 |
윤석민은 앞서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패 방어율 6.75를 기록했다.
윤석민은 개막 이후 마이너리그 첫 선발등판 때도 두 차례나 비로 연기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2.1이닝 11안타 9실점으로 부진했다.
윤석민은 네 차례 등판을 통해 점점 회복, 갈수록 잘 던지고 있다. 상승세가 끊겨서는 안 된다. 또 한 번 등판 예정일이 뒤로 밀려난 데다 야간경기에서 낮 경기로 경기상황이 조정되면서 컨디션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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