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전에 올렸어야 했는데 이제 들어온 관계로 지금 올리네요 >_<
블레이락 관련 소식은 아래에 있으므로 그것을 제외한 몇 가지를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토요일 밤 되시길 바랍니다 ^^




샌디에이고가 브라이언 자일스의 2009년 클럽옵션 900만달러를 실행을 시켰습니다..
아마도 피비가 트레이드가 된다면 팀내 최고연봉자가 될 것이며.. 내년시즌 목표 팀페이가 4000만달러라는 걸 생각하면 25%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게 되겠네요 >_< 사실 900만달러가 물론 많은 연봉이지만.. 자일스가 900만달러라는건 저렴해 보입니다만.. 바이아웃 300만달러가 아니었다면 자일스 역시도 장담할 수는 없었죠..

▲ 장타력이 많이 감소되었지만.. 아직도 자일스는 자일스다.. 펫코파크가 아니라면 20홈런은 거뜬할 듯..
http://sandiego.padres.mlb.com/team/player.jsp?player_id=114789

일단 샌디네에 잔류는 결정되었지만 내년에 트레이드 될 수도 있을 것이며..  Cubs, Phillies, Braves, and Rays 같은 팀들이 그에게 적합한 팀들로 보이지만.. 자일스가 전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Braves, Giants, Dodgers, D'Backs, and Rockies.. 이 구단들은 자일스의 동의 없이도 트레이드가 가능한 구단이라고 합니다.. 위의 관심있는 구단과 아래에 여건이 되는 구단중.. 애틀랜타가 공통으로 포함되어 있군요..
그래서 인지 애틀랜타가 만약 자일스에게 관심이 있다면 샌디네도 먼가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먼가가 먼가겠죠 ^^)
http://itmightbedangerous.blogspot.com/2008/11/brian-giles.html





샌디에이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MLB 역대 세이브 기록을 가지고 있는 트레버 호프만옹이 12일전에 그들의 구단주 John Moores와 CEO Sandy Alderson 을 만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깜깜 무소식이라고 하네요..
만나자고 한 이유는 현재의 팀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팀의 운영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 것인데.. 일단 찬바람을 맞으셨는거 같네요.. 현재 샌디네의 팀분위기를 잘 볼 수 있는 부분이네요.. 피비트레이드와 관련된 사항들로 호프만도 많은 염려를 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이럴때 한 번 정도 만나서 의견을 조율하고 팀을 수습해주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일단 호프만 역시 올 시즌 FA가 되었으며 현재 샌디네로 부터 2009년 400만달러의 계약과 2010년 역시도 400만달러의 클럽옵션..
이렇게 오퍼를 한 상황이라고 하는데.. 이전에도 저렴한 가격에 남았던 호프만옹이신데.. 이번에도 남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런 저런 상황들이 묘하게 돌아가는 것이 감지가 됩니다.. 어찌될려나..
http://www3.signonsandiego.com/stories/2008/nov/06/padres-hoffman-seeks-meeting-moores/?padres


▲ 샌디네 투수진을 마지막을 받쳐주고 있는 호프만옹.. 올 시즌 장타허용이 많았지만.. 그래도 호프만은 호프만이었다..
http://sandiego.padres.mlb.com/team/player.jsp?player_id=116034




휴스턴의 불펜투수 라트로이 호킨스가 소속팀과 1년간 350만달러 &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을 맺었네요..
미네소타에 있을땐 철벽 불펜진이었지만 이후로 부진을 거듭하다가 올해 휴스턴에서 좋은 활약을 했었죠..
인센티브는 25만달러가 되면서 최고 375만달러의 계약이라고 합니다..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6099773.html


▲ 돌고 돌아서 오게된 팀 휴스턴.. 그곳에서 그는 다시 부활을 선언했으며 팀은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었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115629





애틀랜타와 텍사스가 플로리다의 좌완투수 스캇올슨과의 트레이드를 논의할 수 있는 두 팀이라고 합니다..
올슨.. 일단 구속도 예전에 비해 줄었지만 플로리다 팬분들도 말씀하시는건 200이닝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지켜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하네요.. 왼손투수라는 특징도 있으니 ㅎㅎ
http://www.sportsline.com/mlb/story/11087874/rss


▲ 성격이 조큼 난폭하다라는 소문아닌 소문은 있지만.. 데려온다면 쏠쏠하게 활약해줄만한 선수..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35179





Twins, Dodgers, and Indians.. 이렇게 3팀은 올 시즌 FA가 된 3루수 케이시 블레이크에게 관심이 있는 팀이라고 합니다..
3루수로써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늘 꾸준한 활약과 조용히 팀을 이끄는 스탈의 선수로써 감독이나 단장에게 인기가 있는 선수죠.. 그를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보낸 인디언스의 샤피로 단장은 다시 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애쓰는것을 보면 이 선수의 가치를 판명할 수 있을 겁니다..
대략 3년 정도의 계약기간이 예상이 된다고 하네요~~ 괜찮아 보이네요.. 워낙에 3루수가 귀하니 ㅋㅋ
http://www.sportsline.com/mlb/story/11087874/rss


▲ 3루자리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는 블레이크.. 3루수가 귀한 이유로 그는 올시즌 현찰을 좀 챙길것이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23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