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클랜드 멧할러데이를 영입하다.. (새로 올렸어요 ^^)
- 작성일
- 08-11-11 07:33
드디어 오프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 트레이드 한건이 오늘 하나 터졌군요..
콜로라도의 Matt Holliday를 오클랜드가 Carlos Gonzalez, Huston Street, Greg Smith의 패키지 카드를 활용하여 데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던 할러데이였는데.. 일단 어제 세인트루이스가 공식적으로 철수했고 할러데이의 2009시즌 이후에 트레이드 상대팀들의 부담도 있을것이며, 시간을 지체해 본들 오클랜드의 오퍼이상으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나 보네요..
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Ryan Sweeney, Brett Anderson 의 이름도 나왔지만 결국 저렇게 3명으로 결정이 되었으며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신체검사가 마무리 되면 트레이드가 완료가 된다고 하는데.. 이거보단 시간이 좀더 걸릴것이라고 합니다..
신체검사 과정에서 시간이 더 지체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받아 들이시면 되겠네요..
SI에 존헤이먼이 올린 내용인데.. 머 맞겠죠 ㅋ 이스픈쪽에서도 기사가 올라온거 같은데.. 설마 여기까지 이야기 하고 아니다라고 하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네요 ㅎㅎ
근데 오클이라.. 좀 충격이실텐데.. 저도 사실 할러데이 루머에 오클이 포함되는것을 보고 의외라고 생각했거든요..
다만 오클의 내부상황이.. 작년에 초반에 기세가 좋았으며, 팀내 유망주들도 많으며.. 이번시즌을 우승적기라고 보는거 같네요..
FA 유격수인 라파엘 퍼칼 같은 경우도 적극적으로 영입을 할려는 팀이 또한 오클이죠..
내년에 AL 서부지구는 엔절스와 오클랜드의 2파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겠네요 ^^
오클이 보냈던 선수들을 한 번 본다면..
일단 외야수인 칼로스 곤잘레스 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중견수네요.. 국내팬들에게 기억에 있는 부분은 아마도 애리조나가 댄하렌을 데려올때 이 선수와 LHP Brett Anderson, OF Aaron Cunningham, 1B Chris Carter, LHP Greg Smith and LHP Dana Eveland.. 이렇게 5선수를 오클랜드로 보냈었죠.. 그러고 보니 그렉 스미스와 칼로스 곤조는 또다시 팀을 옮기게 되네요..
애리조나 있을땐 상당한 유망주였는데 일단은 오클에서는 자신의 포텐셜을 폭발 시키지 못했군요..
이 선수 산에 가게 되면 상당한 성적을 찍어줄듯한 느낌입니다 ^^
▲ 애리조나 팜에 있을때 외야 유망주 였던 칼로스 곤잘레스.. 이제 산동네에서 그 꿈을 활짝 피워보자~~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71865
댄하렌 트레이드때 오클랜들로 와서 이번에 다시 콜로라도로 가게 되는 그렉 스미스입니다..
올시즌 패가 무려 16패에 이르지만.. 투구내용을 뜯어 보면 글캐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가게 되는 팀이 콜로라도군요 >_<
▲ 지금은 고인이된 조케네디의 첫해처럼 센세이션을 일으켜 줄 것인가??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60105
참으로 소문이 무성했던 휴스턴 스티릿입니다..
이 선수를 데려옴으로써 콜로라도는 마무리투수였던 브라이언 푸엔테스의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겠네요..
스프릿이 올 시즌 좀 부진해서 그랬지.. 그 이전엔 괜찮은 마무리 투수였죠 ^^
▲ 이 바닥에서 많은 루머에 시달리게 되면 언젠가는 떠나게 되는게 현실이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34718
이렇게 3선수를 받아 들이게 된 콜로라도인데.. 마무리투수와 선발투수, 외야수 한명이라는 괜찮은 카드를 받아냈군요..
아마도 콜로라도 입장에서는 가장 큰일이 이번의 딜이었을거 같은데.. 조만간 엣킨스와 타바레즈의 트레이드도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팀의 가장 중심에 있던 선수인데 일캐 한해만에 팀을 떠나는 것을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특히나 시즌 중반에는 연장 계약 논의 & 꽤나 타결가능성이 커보였었는데.. 역시 그분의 위력이란 ㅡ_ㅡ;;
할러데이가 내년에 어떤 활약을 해줄지는 몰겠지만.. 예상을 해본다면.. 당연히 엘리어스 A랭킹이 유력해 보입니다..
▲ 안녕~~ 할러데이~~ 혹시 잔류할걸 생각했다면.. 에이전트 바꾸길 >_< 내년에도 좋은 활약해주길~~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07812
그렇다면 오클랜드가 장기계약으로 잡지 못하더라도 결국 드래프트 픽을 2장주고 떠나게 될텐데..
그런거 까지 생각을 해본다면 오클랜드도 딱히 나빠보이는건 없네요.. 다만 할러데이가 A를 받을만큼의 활약을 해야겠지만요 ^^
2009시즌 칼을 드뎌 뽑아든 콩단장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글구 이건 추가하는 내용입니다만.. 아마도 콜로라도는 마무리로 데려온 스트릿을 다시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거라고 합니다.. 이미 코파스라는 괜찮은 불펜투수가 있기에.. 또한 이번에 500만달러까지 올라갈것으로 예상이 되는 스트릿의 연봉도 문제가 되겠죠 ㅎㅎ
http://www.usatoday.com/sports/baseball/2008-11-10-rockies-as-holliday_N.htm
콜로라도의 Matt Holliday를 오클랜드가 Carlos Gonzalez, Huston Street, Greg Smith의 패키지 카드를 활용하여 데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던 할러데이였는데.. 일단 어제 세인트루이스가 공식적으로 철수했고 할러데이의 2009시즌 이후에 트레이드 상대팀들의 부담도 있을것이며, 시간을 지체해 본들 오클랜드의 오퍼이상으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나 보네요..
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Ryan Sweeney, Brett Anderson 의 이름도 나왔지만 결국 저렇게 3명으로 결정이 되었으며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신체검사가 마무리 되면 트레이드가 완료가 된다고 하는데.. 이거보단 시간이 좀더 걸릴것이라고 합니다..
신체검사 과정에서 시간이 더 지체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받아 들이시면 되겠네요..
SI에 존헤이먼이 올린 내용인데.. 머 맞겠죠 ㅋ 이스픈쪽에서도 기사가 올라온거 같은데.. 설마 여기까지 이야기 하고 아니다라고 하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네요 ㅎㅎ
근데 오클이라.. 좀 충격이실텐데.. 저도 사실 할러데이 루머에 오클이 포함되는것을 보고 의외라고 생각했거든요..
다만 오클의 내부상황이.. 작년에 초반에 기세가 좋았으며, 팀내 유망주들도 많으며.. 이번시즌을 우승적기라고 보는거 같네요..
FA 유격수인 라파엘 퍼칼 같은 경우도 적극적으로 영입을 할려는 팀이 또한 오클이죠..
내년에 AL 서부지구는 엔절스와 오클랜드의 2파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겠네요 ^^
오클이 보냈던 선수들을 한 번 본다면..
일단 외야수인 칼로스 곤잘레스 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중견수네요.. 국내팬들에게 기억에 있는 부분은 아마도 애리조나가 댄하렌을 데려올때 이 선수와 LHP Brett Anderson, OF Aaron Cunningham, 1B Chris Carter, LHP Greg Smith and LHP Dana Eveland.. 이렇게 5선수를 오클랜드로 보냈었죠.. 그러고 보니 그렉 스미스와 칼로스 곤조는 또다시 팀을 옮기게 되네요..
애리조나 있을땐 상당한 유망주였는데 일단은 오클에서는 자신의 포텐셜을 폭발 시키지 못했군요..
이 선수 산에 가게 되면 상당한 성적을 찍어줄듯한 느낌입니다 ^^
▲ 애리조나 팜에 있을때 외야 유망주 였던 칼로스 곤잘레스.. 이제 산동네에서 그 꿈을 활짝 피워보자~~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71865
댄하렌 트레이드때 오클랜들로 와서 이번에 다시 콜로라도로 가게 되는 그렉 스미스입니다..
올시즌 패가 무려 16패에 이르지만.. 투구내용을 뜯어 보면 글캐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가게 되는 팀이 콜로라도군요 >_<
▲ 지금은 고인이된 조케네디의 첫해처럼 센세이션을 일으켜 줄 것인가??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60105
참으로 소문이 무성했던 휴스턴 스티릿입니다..
이 선수를 데려옴으로써 콜로라도는 마무리투수였던 브라이언 푸엔테스의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겠네요..
스프릿이 올 시즌 좀 부진해서 그랬지.. 그 이전엔 괜찮은 마무리 투수였죠 ^^
▲ 이 바닥에서 많은 루머에 시달리게 되면 언젠가는 떠나게 되는게 현실이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34718
이렇게 3선수를 받아 들이게 된 콜로라도인데.. 마무리투수와 선발투수, 외야수 한명이라는 괜찮은 카드를 받아냈군요..
아마도 콜로라도 입장에서는 가장 큰일이 이번의 딜이었을거 같은데.. 조만간 엣킨스와 타바레즈의 트레이드도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팀의 가장 중심에 있던 선수인데 일캐 한해만에 팀을 떠나는 것을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특히나 시즌 중반에는 연장 계약 논의 & 꽤나 타결가능성이 커보였었는데.. 역시 그분의 위력이란 ㅡ_ㅡ;;
할러데이가 내년에 어떤 활약을 해줄지는 몰겠지만.. 예상을 해본다면.. 당연히 엘리어스 A랭킹이 유력해 보입니다..
▲ 안녕~~ 할러데이~~ 혹시 잔류할걸 생각했다면.. 에이전트 바꾸길 >_< 내년에도 좋은 활약해주길~~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07812
그렇다면 오클랜드가 장기계약으로 잡지 못하더라도 결국 드래프트 픽을 2장주고 떠나게 될텐데..
그런거 까지 생각을 해본다면 오클랜드도 딱히 나빠보이는건 없네요.. 다만 할러데이가 A를 받을만큼의 활약을 해야겠지만요 ^^
2009시즌 칼을 드뎌 뽑아든 콩단장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글구 이건 추가하는 내용입니다만.. 아마도 콜로라도는 마무리로 데려온 스트릿을 다시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거라고 합니다.. 이미 코파스라는 괜찮은 불펜투수가 있기에.. 또한 이번에 500만달러까지 올라갈것으로 예상이 되는 스트릿의 연봉도 문제가 되겠죠 ㅎㅎ
http://www.usatoday.com/sports/baseball/2008-11-10-rockies-as-holliday_N.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