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emy Affeldt의 Fa 계약소식 & 11월 18일 쌀쌀한 아침에 올리는 소식들
- 작성일
- 08-11-18 09:18
아..드뎌 자판에 손가락이 시려오는 겨울이 시작되는 기분이네요..
오늘 왜캐 추운지 ㅋㅋ 갑자기 온 추위라서 더욱더 움츠려들게 만드네요 ^^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최근에 엠게가 조금 시끄러운데.. 더이상 우리 관여하지 말고 우리들만의 청정지대로 만들어 봐욤 ^-^
생각해보니 반응할 필요도 반응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그냥 즐겁게 엠게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이 선발투수인 Brad Hennessey 를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을 했습니다..
며칠전에 내야수인 Donnie Murphy 를 영입한데 이어 두번째 선수 영입인데.. 이 선수가 누군지 확인하니..
우리가 알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였던 그 헤네시였군요.. >_< 언제 여기까지 온거냐..
▲ 2007년엔 마무리 투수로도 활약을 했던 헤네시.. 하지만 올 시즌은 재앙이구나 ㅜㅜ
http://mlb.mlb.com/stats/player_locator_results.jsp
이 선수가 한때 샌프란시스코의 마무리 투수로도 활약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닥 위력적인 구위도 아니고 인상적인 시즌도 없었기에 내년시즌에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는 안됩니다만.. 혹시~~ 하는 느낌이 오리올스가 왔나보네요..
트리플A에서의 선발도 그닥 인상적이었지 않다고 하는데.. 올 시즌에는 별로 빠르지 않은 직구구속이 거기서 2마일이나 떨어졌고 체인지업을 더욱 자주 던졌다고 하군요.. 워~~ 직구구속이 동반되지 않는 첸지업이 위험하다는건 올 시즌 호프만옹이 잘 보여줬더랬죠.. 장타허용이 그냥 늘어났던데.. 그냥 로또 긁는 심정으로 내년시즌 두고 보죠..
http://masnsports.com/2008/11/minor-league-signings-1.html
애틀랜트가 불펜강화를 위해 이번에 FA좌완 불펜투수인 Will Ohman 에게 오퍼를 했다고 합니다..
▲ 올 시즌 애틀랜타로 이적하면서 좋은 활약을 해줬던 불펜 요원.. 역시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349193
윌 오먼에게 관심이 있는 팀들은 적어도 10개정도라고 하네요 ㅡ_ㅡ;; 많군요..
그래서인지 계속적으로 FA시장의 테스트를 받고 있는 가 봅니다..
현재 오먼이 기대하는 오퍼는 2~3년정도의 기간에 연평균 400만달러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http://hotstove.mlblogs.com/archives/2008/11/braves_make_offer_to_ohman.html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이 FA좌완 불펜 투수인 Jeremy Affeldt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드디어 FA 선수들의 계약소식들이 하나씩 들려오네요 ^^
계약 규모는 2년간 800만달러라고 합니다.. 음.. 그러니깐 연평균 400만달러가 되군요.. 기간이 좀 짧게 느껴지네요..
▲ 솔리드한 불펜투수 아펠츠.. 엇 근데 벌써 자이언츠로 바뀌어져 있다 ㄷㄷ 진짜 빠르다 ㅡ_ㅡ;;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346793
아펠츠 같은 경우는 B타입의 FA선수이기 때문에 소속구단인 신시네티 레즈 구단은 6월에 있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을 한장 얻게 되었군요.. ESPN's Keith Law 가 이야기 하기로는 아펠츠가 자이언츠에서 마무리 투수를 맡아도 이상할 것이 없다라고 평가를 하군요.. 자이언츠에는 일단 마무리 투수인 브라이언 윌슨이 있지만 그만큼 아펠츠의 구위가 좋다는 말로 풀이하면 될 거 같구요.. 올 시즌 FA 불펜 투수들중 이 선수보다 나은 구위를 가진 선수는 Francisco Rodriguez and Brian Fuentes 이외에는 없다라고 까지 높게 평가 했습니다.. 그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니 2년간 800만달러의 계약이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http://hotstove.mlblogs.com/archives/2008/11/reds_lose_affeldt_to_giants.html
자이언츠 구단의 전력보강을 위한 움직임이 눈에 띄는데.. 유격수 자리를 채우기 위해 Rafael Furcal의 영입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퍼칼의 에이전트의 말에 의하면 6개정도의 팀이 퍼칼에게 금요일 FA 접촉이 가능해진 시점에서 접촉을 했으며 그중에서도 오클랜드와 자이언츠가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현재 오클랜드는 오퍼를 하지는 않았으며 자이언츠는 오퍼를 한 것으로 에이전트의 말에서 알 수 있다고 하네요..
▲ 늘 꾸준한 활약을 해줬던 유격수 퍼칼.. 적어도 이 선수가 합류한다면 1번타자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http://mlb.mlb.com/stats/player_locator_results.jsp
현재 퍼칼이 원하는 계약은 4년간 4000만달러 정도를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네요..
자이언츠와 오클랜드 이외에는 Cubs, Blue Jays, and Orioles 정도가 적합해 보이는 팀으로 보인다고 하며, 카디널스와 다저스캔자스시티는 퍼칼 영입에서 한걸음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이유는 역시 팀 페이의 상황때문이라고..
애틀랜타도 퍼칼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니 대략 3개의 팀들이 남아 있군요.. 어느팀에 갈려나..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117&content_id=3681955&vkey=news_sf&fext=.jsp&c_id=sf&partnerId=rss_sf
자이언츠의 브라이언 세이빈 단장은 불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데 그들은 Joe Beimel 역시도 영입을 원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바이멀이 원하는 계약 규모는 3년간 1200만달러정도라고 하는데.. 흠.. 보여준 수치는 좋지만.. 분식회계가 ㅡㅡ;;
▲ 와~~ 홈런을 맞은적이 올 시즌엔 없다 ㄷㄷㄷ 보여주는 수치는 특급 불펜인 바이멀..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346847
바이멀이 좋은게 2시즌, 116.3이닝동안 단 하나의 홈런을 맞았다고 하네요 ㄷㄷ 의외네요 >_<
그것을 친 선수는 작년시즌에 메츠의 벨트란이라고 합니다 ㅋㅋ 즉 올해는 홈런을 맞지 않았다는 거죠..
이런 바이멀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으로는 Cardinals, Rockies, and Mets 가 있다고 하네요..
근데 바로 얼마전에 아펠츠를 자이언츠가 영입을 했으니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이 훨씬 커보이네요 ㅎㅎ
자이언츠의 세이빈 단장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FA 선수들로는 Rafael Furcal, Casey Blake, Bob Howry, Juan Cruz, Manny Ramirez, Mark Teixeira, and C.C. Sabathia 이런 선수들이 있다고 합니다.. ㅡ_ㅡ;;
아마도 그냥 관심만 가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설마하니.. 저들을 잡을 여력이 될까요 ㄷㄷ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114&content_id=3680709&vkey=hotstove2008&fext=.jsp&partnerId=rss_mlb
뉴욕메츠 구단이 본격적으로 FA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지네요.. 일단 급해 보이는 불펜 보강을 위해 이번주에 Francisco Rodriguez and Brian Fuentes 에게 구체적인 오퍼를 할 것으로 보여지며, 선발 투수인 Derek Lowe 나 또다른 선발투수들에게도 영입을 위해 오퍼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드디어 그들이 움직입니다 ^^ 근데 메츠구단도 생각 이상으로 팀페이가 빡빡해서 큰손 노릇을 하기엔 힘이 들어 보이고.. 대략 불펜투수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빠르게 FA 시장에서 철수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 선발도 한명이 필요는 하겠군요..
http://www.newsday.com/sports/baseball/mets/ny-spmets175931013nov17,0,2963088.story?track=rss
<초초 단신들>
양키스 구단이 이번에 FA가 된 바비 어브레이유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네요..
이유는 계약기간의 차이때문인데.. 어브레이유는 3년정도의 기간을 원하지만 양키스 구단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잔류하기 힘들어 진다면 그 빈자리는 네이디가 채울 것으로 전망되네요..
토론토로 부터 웨이버 공시된 우완투수 Kelvin Jimenez 에 대한 클레임을 화이트삭스가 걸었다고 합니다..
이 선수는 지난 2년간 불펜투수로 뛰면서 6.82 ERA in 66 innings <--- 이런 기록을 보여줬군요..
11월 3일에 카즈로 부터 넘어와서 토론토에 오게되었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화이트삭스까지 가게되었네요..
화이트삭스 구단이 불펜투수인 마이클 맥두갈을 트리플A로 보냈다고 합니다.. 흠.. 캔자때는 마무리투수로도 활약했던 선수인데..
300만달러의 연봉은 보장이 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켄자스시티가 우완투수인 Ryan Braun 을 논텐더로 풀었네요.. 이 선수가 부상때문에 2009시즌 초반에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도 아마도 고려되었는거 같네요.. 캔자구단은 이 선수와의 마이너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7시즌에 6.64 ERA in 39 1/3 innings <-- 이런 기록을 남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