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덕스랑 무시나는 은퇴하지말고 더 뛰어서 400승, 300승 채우고 은퇴했으면 하는데...

양키즈 진짜 제대로 지르네요;;

근데 은근히 오버페이도 아니고 적당한 값인 것같기도 하고... 진짜 대단합니다..

싸바시아 - 버넷 - 왕 - 로우 - 조바 의 로테이션이라;;;

텍세이라도 잡으면?? 오마이갓;;

MVP 베이스볼 하면서도 함더 못가져본 꿈의 로테이션이죠 >_<
진짜 저게 이루어질려나 궁금한데.. 사실상 사바시아와 버넷은 영입권에 들어왔다고 봐야겠죠..

개인적으론 로우는 포기하고 무시나를 잡아줬으면 합니다.. 페팃도 아쉽긴 하지만 둘 중 하나라면 고향으로 갈 페팃보다는 무시나가 남아서 300승 채워줬으면해서요..

애틀란타도 선발 부족하다는데 매덕스 잡아서 400승 할 수 있게 해주지..ㅠㅠ

분위기 보니 싸바는 확정적인 것같고, 버넷도 거의 영입수준인 것같네요.. 그것만해도 후덜덜;;

무스옹은 아무래도 은퇴쪽으로 가까워 지는거 같네요 ㅜㅜ 많이 아쉽네요..
아마도 이번주중으로 정식적으로 은퇴선언을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네요..

무스는 반지도 하나도 없지 않나요? 300승 채우고 반지도 꼭 끼고 은퇴해야하는데..ㅠㅠ

그 성격, 외모, 능력에 반지까지 가지면 사기려나?;;

그래도 명예의 전당은 가겠죠? 100%라고 할 수준은 아닌 것같아서;;

2000년까지는 볼티모어, 2001년부터 양키스에 소속된 무시나는 반지 하나도 없습니다.
2+1년 계약으로 300승은 채우고 은퇴하시길 바랬건만...

명예의 전당은 버트 블라일레븐처럼 될까봐 걱정입니다...

워낙 무관의 제왕이신지라 ㅡ_ㅡ;; 300승이 안된다면 명예의 전당 좀 빡빡할거 같아요.. 아니.. 힘들어 보인다는게 사실이죠..
300승이라면 그나마 HOF에 갈 쉴드는 마련하는건데..

20승 하고 다음해에 은퇴하는 경우가 있을라나.ㅡㅡㅋ

Sandy Koufax~

쿠펙스가 있군요.. 머 .. 이 분이야 부상이시니.. 아효.. 무스옹 ㅜㅜ

간만에 들어오네요.
그동안 좀 바쁘다는 핑계로...

하여간 간만에 메이져 소식들을 보니 역쉬 애틀의 피비 영입은 물 건너 간듯하네요.
타워스가 짐 협상하고 있는 팀은 컵스만이라고 말 한것 같은데..
정말 컵스로 가려나.
그래도 아직은 컵스 카드보단 애틀이 좀더 지를수 있을듯 하여 아직은 포기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하여간 소직 잘 봤구요. 날씨도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아직까진 불씨는 남아 있는거 같아요 ^^ 아마도 이 문제는 올해를 넘길 수도 있어보이고..
결국 컵스아니면 애틀인거 같은데.. 현재로서는 컵스쪽으로 무게가 좀 기울어 지는 건 맞는거 같군요..

졸린감자님도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