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커피는 오늘 보냈는데 포장이 약간 부실합니다. 편의점에 적당한 박스가 없어서 즉석에서 하나 사 먹거 보낸거라능 ^^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2:44
219.♡.♡.57
오오... 꿈의 시베리아...
돈만 있다면 제일 먼저 시베리아로 달려갈 겁니다. 당연히 풀코스 완주해야죠. 그것도 왕복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열차를 타고가서... 블라디보스톡까지 배를 타고 간다음 거기서 열차를 타고 모스크바, 할 수만 있다면 더 멀리까지도 간 다음 다시 열차를 타고 돌아와서 배타고 동해를 건넌다음 경부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내리는 여행.
현재 제가 이 세상에 갖고 싶은데 딱 두개 있는데,
하나는 자전거고 다른 하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표입니다. 아, 진짜 타보고 싶네요
글구, 보내만 주신다면야 굽신굽신이죠~ 잘 먹겠습니다, 굽신굽신~~
DrCoffee12-07-24 22:57
14.♡.♡.112
너무 좋은 자전거를 원하시는거 아닙니까?
시베리아 횡단은 재미있을 것 같긴한데 양육의 부담이 있어 5년 내로 해 볼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왕복이 3시간 정도니 대충 5-7시간 정도 길이의 여행이 될 것 같은데 저도 해보고 싶네요.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3:00
219.♡.♡.57
뭐 튼튼하기만 하면 되는데... 일단 제 건강상태가 먼저 나아져야 자전거를 맘껏 탈 수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생활인이라면 힘들죠. 철길만 편도 7일이 걸리고 블라디보스톡, 모스크바, 돌아오는 길은 항공편으로 한대도 9~10일이 걸릴 일정이니... 정말로 여유가 많지 않다면 힘들거 같네요.
자제분이 성장하시고, 휴식년? 같은게 의사에게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래 되면 함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글구 제가 올리는 이 코스는 일단 열차를 이용하면 마산에서 순천까지는 2시간여정도 걸립니다. 다만, 진짜 묘를 맛보려면 역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게 좋겠죠. 만약 자전거가 생긴다면, 당빠 이 코스를 어떻게든 자전거 타고 갈 계략을 짜 봐야겠죠~
DrCoffee12-07-24 23:06
14.♡.♡.112
휴식년은 대학교수에게나 있지요. ㅠㅠ
저때쯤 월급쟁이 의사에서 다른 직종으로의 전환을 시도할 거고 그 사이에 갔다오고 싶네요.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3:15
219.♡.♡.57
휴직만이 답이려나요... 어쨌든 여행 꼭 떠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초딩]불펜아이돌[훈남]12-07-24 22:38
115.♡.♡.190
사진 좋네요 +_+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2:45
219.♡.♡.57
으앙~ 똑딱이로 눈 가는대로 찍은건데 좋게 봐주시니 정말 고맙네여 홍홍~~
가슴에돋은칼12-07-24 22:42
121.♡.♡.36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b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2:45
219.♡.♡.57
기회가 되면 열차여행 함 해 보세요~ 열차를 안타보신거야 당연히 아니겠지만, 딱히 목적없이 열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풍경을 보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도 멋지다능~
가슴에돋은칼12-07-24 22:54
121.♡.♡.36
넵!
저도 이담에 와이프하고 여행하려고 좋은 곳들을 시간날때마다 메모해두곤 하는데,
앙겔님 여행한 루트는 꼭 메모하고 있습니다. ^^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2:57
219.♡.♡.57
아, 이 길을 따라 누군가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 저 정말 행복할 거 같습니다^^ 꼭 저때문이 아니라도 말이죠~
텔레만12-07-24 22:46
59.♡.♡.177
추천요. 근데 총 몇부작 예정이신가요?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2:55
219.♡.♡.57
현재 남은 역은
다솔사, 북천, 양보, 하동, 횡천, 진상, 옥곡, 골약, 광양구역, 광양신역, 순천역
정도입니다. 아마 한회에 두역을 하기는 쉽지 않은지라, 최소 9회, 최대 11회정도 예상하고 있네요. 에필로그 비슷한게 한 회 붙을수도 있고...
TldTld12-07-24 22:51
60.♡.♡.18
저 코끼리 호랑이?(재규어처럼 생긴) 상은 저 다닌 국민학교에도 있었고 주변 국민 학교들엔 머스트 아이템이었는데여.. 하도 애들이 타고 그래서 빤질빤질해지고 색이 벗겨진 ㅋ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2:56
219.♡.♡.57
아, 맞아, 우리 소시적에 국민학교에는 저런 동상들이 많이 있었죠...
다만 제가 다닌 학교는 서울 봉천동의 무지 오래된 학교인데, 그 당시에도 너무 낡아서 저런 것조차 없 + 학생이 2부제 합쳐서 4천명이 넘는지라 동상을 세울 자리조차 없었죠.
나중에 동네가 강감찬고향 옆동네인데다가 학교 이름도 강감찬의 아명인 은천이어서 강감찬 동상을 하나 세웠는데, 그 세운 자리가 화장실 앞이었...
뭐, 지금은 그 때의 흔적은 간곳도 없이 새 건물들이 으리으리하게 들어서긴 했습니다만서두...
[아이유]깊은슬픔12-07-24 22:53
121.♡.♡.168
새대가리만이 지키는 완사역이군혀 +_+
2000년대 들어서 인구가 확 줄은 건지 진짜 황량한 곳이 됐군요.
잘 봤습니당~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2:57
219.♡.♡.57
제비가 무사했으면 좋을텐데 말이져... 어차피 한가한 역이니 드나들 수 있으면 둥지도 틀고 그러면 차라리 역 분위기가 나을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합니다.
기아없이는 못살아12-07-24 22:58
115.♡.♡.172
완사역이 어디 있는 역인가요?
앙겔루스노부스12-07-24 23:00
219.♡.♡.57
의외로 진주도 하동도 아닌 경남 사천시에 있습니다. 사천시 곤명면이라고 되어있더군요.
clue12-07-25 06:49
112.♡.♡.130
아! 사천에도 역이 잇군요. 오딜까나?
앙겔루스노부스12-07-25 13:28
219.♡.♡.57
완사역과 다솔사역(폐역이지만), 이 두곳이 경전선상의 사천시내, 엄밀히 말하면 사천의 행정구역내에 있는 역입니다. 사실상 이걸타고 '사천을 간다' 라고는 말할 수 없는... 그리고, 지금도 화물역으로 아주 가끔 쓰이는? 아니면 아예 폐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천선이라는 지선이 전에는 있었지요. 저의 연재중에 10편을 보시면 개양역을 소개해놨는데, 그 개양역에서 사천으로 가는 지선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었네요.
rafale12-07-25 00:01
211.♡.♡.220
잘봤습니다 사진은 걱정하지 마시라는 앙겔옹의 예전 말이 실감이 나네여 흐흐
앙겔루스노부스12-07-25 00:02
219.♡.♡.57
지금 올리는 샷들도 전체 찍은 것의 반에서 3분의 2 정도입니다. 뺄건 빼고 올리는데도 참 많다, 는 생각이 든다능...
clue12-07-25 06:54
112.♡.♡.130
전에 부산서 하동 친구네 가는데 부산진역서 타고 아마 3시간 넘게 근 4시간을 타고 지겨워 죽을뻔햇죠. 근데 어쩌다 또 올때 하동역서 부산까지 다시 타고왓던 기억이 잇네요.
앙겔루스노부스12-07-25 13:27
219.♡.♡.57
부산진역에서 타셨으면 꽤 된 일이군요. 부산진역이 폐쇄된지 꽤 되었으니... 그 시절이면 마산까지도 복전이 안되어 있어 쌩으로 단선을 타셔야 했을테니 더 오래걸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