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첫 연재할 보드게임은 경제 보드게임의 바이블이라 일컬어지는 어콰이어란 보드게임입니다 ^^; 게임을 디자인한 고 시드 잭슨씨는 여러개의 주옥같은 보드게임을 만드셨죠 ^^;



(이분이 고 시드잭슨입니다)



어콰이어는 1962년 발매된 이래 경제 게임 부분에서 늘 상위권의 평점과 많은 찬사가 나오는 게임입니다 꾸준한 재판으로 디자인과 컴포넌트도 개선되고 있고요 그리고 타일을 이용한 가볍고 참신한 룰로 인기가 좋죠 ^^



게임상에선 다음과 같이 여러개의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들을 타일로 연결하면서 합병시키고 거대한 기업으로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펼쳐야 합니다.




그냥 합병만 하면 재미가 당연히 없겠죠? 그래서 각 회사의 주식의 개념이 있어서 합병시 합병당하는 회사의 주식은 휴짓조각이 되게 만들어버리는 룰로 인해서 플레이어는 모략과 암투를 펼치면서 자신의 돈과 주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애쓰게 됩니다 ^^



보통 유럽이나 미국에선 이렇게 맥주 한병이나 차 한잔 걸치면서 플레이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

이 게임은 주머니속의 타일을 잘 뽑아야 하는 운도 따라야 하지만...또한 주어진 타일을 최대한 활용해서 자신의 보유자산과 주식가치를 높이는데에도 주력해야 하는 면에서 경제보드게임의 바이블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 물론 왠간한 보드게임까페에는 다 구비되어있는 게임이기도 하죠 ^^

최근 유동성 증시다 롤러코스터 증시다 하는데 한번 보드게임으로 주식시장의 암투를 느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여러분들의 선견지명을 시험해보세요 ^^

<어콰이어의 수상경력>

- Game Magazine Hall of Fame
- Spiel des Jahres Nominee 1979
- Deutscher SpielePreis 5th place 1993


<이게임에 대한 개인적 평점>


1.룰의 난이도:8.1/10
2.접근성:8.3/10
3.게임인원:2~6명이지만 3~4명이상 필요
4.플레이시간:60~7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