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 ginger orange / 개완 #74
- 작성일
- 09-08-05 01:34
'앗'녕하세영
1.
(저한테는) 2009프로야구도 끝났공...
올 시즌을 되돌아보며 반성을 해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네... 많이 배웠습니당 =ㅇ=
기대를 키우다보니 본의아니게 성격도 급해지공...
특정팀 특정선수한테 쌍욕이나 하고 앉아있공...
네... 반성합니다.
내년부터는 그러지 않아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해봅니다.
앞으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MLB에 집중을 해야겠네영 ㅋ
레드삭스야~ 월시가잙!! @_@
2.
무슨 바람이 분건지...
갠적으로 크게 뭔가를 지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네영 ㅋ
질러도 안생길테공 안지르고 있어도 안생기는건 마찬가지겠지만...
누구한테 의논할 문제도 아니공 연말까지 고민 쩜 해봐야겠네영 ㅋ
암튼...
차를 마시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 겠죠? ㅋ
저야 가난하고 비루한 독거유저라 뽀대나는 티웨어가 있을리는 없공... ㅡ.ㅜ
지가 취하는 방법으로는...
요러코롬 생긴 녀석에 찻잎을 넣고 바로 컵에 퐁당~
이런 녀석들을 인퓨져라 불러영~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 방법~!!
요 스트레이너라는 녀석을 통해 걸러 마시졍 ㅋ
요렇게 티백 용지?에다가 바로 찻잎을 넣어 티팟에 퐁당~
주로 냉침할때들 많이 사용하시지만...
스트레이너 사용마저도 귀찮은 저같은 녀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ㅋ
글구 또 개완이라는 녀석이 있어요~ @_@
네이년에 물어보시면 뚜껑이 있는 중국식 찻잔이라고 나옵니당~
지가 지른건 루피시아의 개완이구영~
솔직히 이쁘다공 충동구매로 샀다가 귀찮아서 자주 사용은 안한;;; =ㅇ=
간만에 사용하는 개완으로 당첨된 녀석~!!
뭔가 좀 스파이시한 녀석이 땡겼다능 ㅋㅋ...
Ronnefeldt - chai ginger orange
오렌지필, 마리골드, 생강조각, 카다멈, 페퍼 등등...
뭐가 이러쿵저러쿵 막 많이 들어있네영 ㅋ
알싸한 향이 살랑살랑~ @_@
요러코롬 슬쩍 밀어서...
요렇게 마신다져~ ㅎㅎ~~~
진저와 페퍼의 핫+스파이시한 알싸함이 느껴지며 오렌지 향도 스리스물~ @_@
야심한 밤에 후끈~해지고 싶다할때 홀짝이면 좋은 녀석같아영 ㅋ
홍대음악이라 해야할까영? ㅋ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나올법한 딱!! 요즘 언냐들이 좋아하겠다 싶은 곡 ㅋ
데니슨 위트머의 곡으로 하나 골라봤어영 @_@
denison witmer - [are you a dreamer?](2007) - California brown and blue
음악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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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프로야구도 끝났공...올 시즌을 되돌아보며 반성을 해봅니다.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네... 많이 배웠습니당 =ㅇ=기대를 키우다…', 'http://blogfile.paran.com/BLOG_1137/200908/1249399240_t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