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기타자와의 기타구에서 구경할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봉봉뒤의 저 집은 들어가서 교자맛이라도 보고 왔어야 되지 않았나 싶다.
그러니깐 다시 한번 여행가고 싶다 이 말이다.^^
하라주쿠에서 본 그라니프 상점을 여기서도 보게 되었다.
또 마주친 걸 보면 하나 질르라는 계시인 것 같기도 한데 그냥 쌩까고 왔다.
역시나 이것도 후회다.
일본의 자판기는 언제나 이렇게 몰려다니나?
독거자판기는 매우 드문 것 같다.
비가 와도 사람들은 자전거를 잘만 타고 다닌다.
소극장.
도쿄에서 본 소극장은 이 곳이 처음이었다.
연극배우라서 그런지 봉봉은 이것에 무척 관심을 보인다.
이렇게 다가가서 사진도 찍고..
여기까지가 기타구.
우리는 다시 기찻길을 지나 미나미구로 건너갔다.
철길옆에 바로 붙어있던 남대문시장의 골목같은 분위기를 내주었다.
지금 또 후회되는데 사진의 오른쪽 오뎅집에서 사케 한잔에 오뎅 좀 먹어줬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저 여성분과 사진도 좀 찍고..
미나미구의 가게들은 기타구의 가게들과는 다르게 아기자기하게 치장된 부분이 많다.
그리고 좀더 조용하고 고고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비가 오는데 다들 자전거는 어떻게 타고 갈런지 내가 다 걱정이다.
깔롱쟁이 봉봉은 옷가게를 한번 둘러봤었어야 하는데..라고 후회할 것임이 틀림없다.
시모기타자와는 분명 매력적인 동네임이 틀림없다.
이 곳은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서로 다른 성격의 아우라를 뿜어냄으로 사람들에게 지루함을 주지 않는다.
내가 갔을 땐 비가 오고 평일 오후라 좀더 활동적인 행위를 보지 못해 이 동네의 진짜 모습을 보지 못했음이 틀림없다.
기회가 된다면 주말에 다시한번 가서 이 동네는 진짜는 뭘까? 라는 것을 느끼고 싶다.
다음편은 여전히 시모기타자와! 미나미구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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