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대륙 작은 대륙 모두 대륙의 기상이 ㅎㄷㄷ한가보군요~!!ㅎㅎ

잘 보고 있어염 +_+ 감사합니닭!ㅎ

근데 인도 여기저기 다녀본 분들은 100% 이구동성으로

'하이드라바드가 얼마나 깨끗한 도시인데. 거긴 인도가 아냐~~' 하더군요.

델리나 벵갈로르, 꼴까따 같은 유명 도시들도 상상을 초월한다고~

.....음.....

하이드라바드는 그냥 커피고 다른 곳들이 t.o.p라는 것이군요...ㄷㄷㄷㄷ

~_~

ㅎㅎㅎ재밋네혀

학회참석기가 아니라... 돈 내고 고행하기... 같네혀;;; =ㅂ=;;;;

제돈도 좀 들어가긴 했지만 다행히도 학회 참석 여비는 지원을 받;;

중국에서 직좌 동시에 양쪽에서 나오는건 정말-_- ㄷㄷ..

아아.. 인도에 출장 갔다가. 이런나라에 차를 더 파는게 괜히 못된짓하는것같은 생각도 들었;;;...

인도차는 사이드미러는 없앤다는 이야기 듣고 처음엔 기겁을.... 나중엔 납득이...
근데 -_);; 도대체 교통사고 나면 보험처린 어케할라고;;;

사이드는 옵션입니다용 -_-)... 흠.. 사진 찍어온거 몇개 올려볼까나...

저긴 근데 알아서 빵빵. 신호로;; 다 알아서들;;

근데 저 동네는 영국영향으로 로터리식 신호체계도 많을텐데;;;
티비에서 사이드미러 없는 차 많은거 보고 식겁했음

길거리 차 절반 정도는 사이드미러가 읎어유.

없는 차의 절반은 원래 없는 거, 나머지 절반은 작살나서 없는 거.

그리고 교통사고 처리는 보험으로 하는 게 아니라, '계급'으로 합니다. 극단적인 경우, 귀족이 불가촉천민을 차로 치어 죽게 만들면 가해자 귀족이 경찰에 전화하여 몇 푼 쥐어주면서 '처리해' 하는 식이 아직도 횡행한다고 하지요-_-;;;

ㅎㅎㅎ아직도 역시나..... 과거의 유습이 그대로 통용되는군여

작은대륙도 대륙의 기상이 +_+ !

대륙은 대륙이니~

'목포밤안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인도 갔다오신 분들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것 같더라구요.

나사 두개반 정도 풀린듯한 동네가서 재미있게 놀고왔다는 분,
아님, "ㅅㅂ 이런데 두번다시 안간다.. 누가 재미있다고 한겨~! "

후자셨던것 같습니다. ㅋ

전 중간쯤 될 것 같네요.

재미는 있는데, ㅆㅂ 소리는 내내 달고 다닐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가족을 데리고 갈 땐 약간 돈이 들어도 안락한 여행을 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인도는 정말 롤스로이스 쯤 끌고 다닐 수 있는 재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어중간하게는 돈 써봐야 별 소용 없겠더라고요.

맘편하게 가는 여행지로는 재미있겠지만

공식적인 일정에 따라 맞춰야하는 행사지로는 최악이군욤...체크체크...

시간과 정신을 빨아들이는 공간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우와.. 참 어려운 여행(?) 다녀오신득;;;

어렵긴요. Ootani님 같은 여행이 TOP라면 제가 다녀온 거야 자판기 커피에도 못 미칩니당~

우오아아앙! 재미있어요! 선생님 저 수요일에 학교가요.

티타임이나 하여요!

콜~

내용만 봐서는 최악의 여행지 아닌가여?

동남아중에서도 못산다고 하는 캄보디아도 갔었는데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참가한 학회는 논란의 여지 없는 최악 맞는 것 같고요. (이건 다른 참석자들과 이견이 없었음-_-;)

여행지로서 최악인가 하면 그거야 지내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이드라바드는 인도 여행지 중에서 볼거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 중의 하나인 것 또한 사실이긴 한데요...

처음부터 놀러간 건 아니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