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쌍콤하니 좋네혀 ㅋ

칠레 전통 음악집에서 엄선한 곡이지요 ㅎㅎㅎ

뭔가 신나는군요! 덩실덩실

엄선했다니까요 ㅋ

도입부부터 연주되는 악기 소리가 꼭 아르파(인디언 하프) 소리 같네요 ㅋㅋㅋ
상큼하니 좋아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 그 악기 맞을 것도 같네요. 전 노래부르는 아줌마의 껄쭉한 목소리가 좋던데요 흐흐

아르파가 남미쪽에서 많이 사용되는 악기니까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일단 제 막귀로 소리만 들어봐선 거의 99%인 듯 하지만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토기 표정 완전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축구때문에 마구 격분했던 제 마음을 가라앉혀주고 있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뜨개 인형도 가지고 싶고 ㅋㅋ

아.. 울집 어린이가 가스나였으면 저런 종류의 뜨개 인형이나 야마, 라꾸냐 같은 동물 봉제 완구 (실은 마데인치나지만 ㅋㅋ) 몇 개 사오려고 했는데요,

머스마다 보니 저런 건 져다도 안 봤네요 ㅎㅎㅎ

머스마라도 애기땐 인형주면 꽤 잘 가지고 놀텐데 ㅋㅋㅋ
물론 아이 본인의 취향이 절대적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
저도 어릴 때 인형도 가지고 놀고 자동차나 로봇, 칼, 총같은 것도 잘 가지고 놀았거든요 ㅋㅋㅋㅋㅋ

60일 후면 학교 들어가는데 애기는 이제 아닙니-_-;;;

다행히도 파워레인저 같은 데는 관심을 안 두지만...

문제는 레고. 소방차, 집, 스폰지밥, 해적선이 있고 또 뭐가 있더라;;;

우와 7~8살짜리 남자 애기가 파워레인저에 무관심하다는 말을 들으니까 신선하네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고 또래 애들이 제법 있는데 뽀로로에 열광할 나이가 지나면
대부분의 남자애들은 바로 다음 타겟이 파워레인저라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레고 시리즈나 스폰지밥 좋아하는 건 이제 24살 된 저랑 취향이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살.

부러워 죽겠네예ㅠㅠㅠㅠㅠㅠ

한달 짜리 휴가ㅜㅜ
눈이 퍼렇게 빛나는 저거 멋지네요.
벼라별 신기한 게 다 모여있는 나라군요.

사실 박물관은 안 갔어도 크게 아쉽지 않을 정도로 특별한 볼거리는 없었답니다.

(역시 화산에 올랐어야 했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우아@@!시장에서 파는 모자 이쁘네요 ㅎㅎ 저걸 한국으로 가져와 팔면..ㅎㅎ 얼마전에 다큐를 봤는데 에콰도르 인디오 얘기였는데 독특한 문양의 수작업 털모자가 이쁘더라구요 여기랑 비슷하네요 ㅎㅎ잘 봤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