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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이런. 저런. 횡설. 수설. [새창]
저는 한국사회의 굉장히 많은 부분의 사람들이 정치를 세상에 대한 설명이 아닌, 자신에 대한 설명으로서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실상은 자신에 대해서는 도피요, 세상에 대해서는 책임전가일 뿐이죠. 즉, 내가 왜 요모양 요꼴로 살고 있는가 라는 것에 대한 변명에 정치를 이용하려고만 하지, 정…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 [코멘트] 이런. 저런. 횡설. 수설. [새창]
그리고 또 사족을 붙이자면 프랑스적인 삶의 주인공이 순진하다고 한 이유는, 자기 자신 밖의 것에 대해 순진하게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그 정도 이유로 사랑이 신기루였다고 말할 정도라면 더더욱이나. 물론, 이제 그는 조금 덜 순진해 지게 되겠죠. 다만, 그 덜 순진해짐이 세상에 대한 회의나 낙담은 …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 [코멘트] 이런. 저런. 횡설. 수설. [새창]
정치가 계급과 직결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회자되는 이야기입니다만, 그러한 관점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생각해오고 있던 부분인데, 조만간 그에 대해 글을 하나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적인 삶 의 주인공은... 저의 관점으로 평가해 보자면 좀 순진했던듯. 세상의 진실…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 이런. 저런. 횡설. 수설. [새창]
<P>어제는 주중마다 여러가지 핑계로 도통 책읽기와 책 고르는 기쁨을 누리는데 소홀히 한 것 같은 자책감을 털어내고자. 퇴근을 하고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고 교보문고에 갔었습니다. 일에 참고할만하고 취향에 맞는 책들을 사들고 돌아오는 길에.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친구 생각이 나서 책이라도 선물할까. 전화…
글쓴이 :  울므
- [코멘트] [수취인불매]과거의 설렘과 현재의 그리움이 닿을 때. [새창]
엊그제 였었던가요..
좀 웃긴데.. 추노를 보고 10년동안 한사람만을 기다려왔었던 한남자의 상처를 보고..
김동률씨의 노래만 몇시간을, 새벽 4시까지 들었더랬습니다..
예전 그친구도 김동률씨 노래 참 좋아했어더랬었는데..
이 곡만 한시간 넘게 들었던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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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개꿈
- [코멘트] [수취인불매]과거의 설렘과 현재의 그리움이 닿을 때. [새창]
제가 '러브레터'란 영화를 첨 봤던건...
아마도 97에서 98로 넘어가던 어느 겨울 날.
아직 일본 영화가 정식으로 수입되기 전...
영화 동호회에서 몰래 몰래 그닥 좋지 못한 화면으로 자막으로 보았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그 감동이란 >_<
아직 어렸던 만큼,,,,나의 첫사랑, 풋사랑의 그 어설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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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올므]베티블루
- [수취인불매]과거의 설렘과 현재의 그리움이 닿을 때.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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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IMG src="http://baseballpark.co.kr/data/geditor/1002/2108697444_23e1e7f1_1230893251_09.jpg" align=center><BR></DIV></DIV>
<DIV align=center><IMG src="http://baseballpark.co.kr/data/geditor/1002/2108697444_…
글쓴이 : 울므
- [구겨진 습작.] 손님. [새창]
<DIV align=center><IMG src="http://baseballpark.co.kr/data/geditor/1002/2108697444_edf9d93c_stop_the_rain_mic.jpg" align=center><BR></DIV><BR><BR><BR><BR><BR><BR><BR>그들의 느닷없는 방문이 없었다면 적어도 우리는 여태까지 우리가 누려 …
글쓴이 : 울므
- [코멘트] [주정] 때로는. 진실보다 중요한 것. [새창]
누군가의 마음을, 그 흐름을 천천히 따라간다는 것..
때론 숨이 가쁘기도 했지만, 긴 글 다 읽고 나니 어느새 창밖이 조금은 환해졌네요.
밤새 비 내린 거리는 차분하게 빗어 넘긴 머리카락 같습니다.
문득 조금 더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글쓴이 : 바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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