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사랑의 적립 이벤트] 기본적인 사항들을 확정해봅시다.
- 작성일
- 10-03-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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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관련글들 입니다.
- 사랑의 적립 이벤트에 관한 최초의 개요입니다.
- 위의 최초의 개요와 내용은 동일합니다. 다만 좀 더 많은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불펜에 올린 글입니다.
- [논의] 사랑의 적립 이벤트 적립액의 상한에 대해서 (작성자 : Nic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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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글의 목적은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들을 확정하기 위함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별다른 반대가 없다면 이대로 확정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확정되기전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 부탁드리겠습니다.
1. 사랑의 적립 이벤트의 담당자 선정
별다른 반대가 없다면 제가 하겠습니다.
실은 별도로 후보를 받아 선거를 치르는 방안도 생각해봤지만 확정된 안건들이 없는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는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임의선정이 신뢰성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모금 운영에 관해서는 별도의 안정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이 이벤트의 담당자의 선정은
매년 초에 이루어지는 베이스볼파크 운영자 선거 기간에 함께 선거를 통하여 뽑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면 내년부터는 좀 더 공신력있는 담당자 선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이벤트의 참가자들은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 중에 하나를 반드시 등록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성상 활동하는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게시판에 들어온다 장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게시판 외에도 별도의 연락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이벤트 담당자에게 쪽지로 보내고
이벤트 담당자는 결산시 혹은 기타 연락이 필요한 시점에 등록된 연락처를 통해 연락을 하도록 합니다.
이메일을 등록한 참가자에게는 이메일로,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 참가자에게는 휴대폰 문자 메세지로 연락을 하게 될 것입니다.
3. 기부금 상한제에 대해서는 좀 더 의견을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별도로 다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은 그 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세이브 더 칠드런을 제안하는 이유는 기부 항목이 좀 더 세부적이기 때문입니다.
참가자들마다 저마다의 관심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경우
아이티긴급구호
일반후원
코트디부아르를 돕는 착한 초콜릿
분쟁지역 아동 교육지원(Rewrite the Future)
북한어린이를 돕는 튼튼사탕
이와같이 항목이 세분화되어 참가자들의 개인적인 관심를 좀 더 반영할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여러 기부단체의 홈페이지를 확인해본 결과 일시기부는 기부 대상에 대한 선택권이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세이브더칠드런으로 결정이 될 경우 시즌을 마치고 입금을 하는 시점에 참가자들이 기부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택하지 않을시에는 일반기부로)
그리고 그 기부항목에 맞추어 입금을 할 생각입니다.
5. 이벤트 참가 신청 기간과 적립금 입금 기간
이벤트 참가 신청은 시즌이 시작된 날(개막일 : 2010년 3월 27일)부터 한 달 동안으로 하겠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여유있게 잡았습니다.
적립금 입금 기간은 시즌 마지막 날부터 한국시리즈가 끝난 날로부터 일주일로 하겠습니다.
6. 이벤트의 계좌 담당자는 운영진과 협의 후에 결정하겠습니다.
두 가지 안이 있습니다.
1안 - 이벤트의 담당자가 계좌도 함께 관리하는 방안
2안 - 베이스볼 파크의 계좌 담당자 (구단주J 님)이 관리하는 방안
별도의 의견이 없다면 이 부분은 운영진과 협의 후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7. 결산
입금이 시작된 시점부터 주기적으로 통장을 스캔하여 개별회원들의 확인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부가 완료된 후에 정리해서 다시 한 번 올릴 것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문의해본 결과 개인 이름으로 입금 후에 전화를 통해 모임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입금내역서를 복수로 발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 장은 이벤트 담당자가 받고
다른 한 장은 베이스볼파크의 운영진 중의 한 분(혹은 기타 믿을 수 있을 만한 분)에게 보내어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에 오프모임을 통해서도 결산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별도의 오프모임이 힘들다면 매년 초에 이루어지는 총회 모임에서 오프 결산 보고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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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이 의견을 주시는 만큼 좀 더 좋은 이벤트가 진행되리라 생각합니다.
이견이 없다면 동의한다는 댓글도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상한제에 대한 부분은 오늘이나 내일 중에 글을 하나 올릴 생각이니 상한제에 대해서는 아래 댓글은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