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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세상에서 가장 느린 철도의 마지막 모습 - 경전선 답사기. 12 [새창]
자세히는 모르지만 창고 비슷한걸로 쓰는거 같더군요. 생활방도 하나 슬쩍 보였는데, 그건 전기난로같은걸로 해결하지 않을까 싶고...
보존... 이라고 하면 보존이겠습니다만, 역사적 의의를 살려서 다시 설 날이 왔으면 싶은 맘이 진하게 들더군요.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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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으로 하자면... 저같은 사람이 성공하거나, 아니면 성공한 사람을 설득해서 사적으로 보존할 수도 있고... 유럽식으로 하자면 국가, 혹은 공동체의 여론형성을 통해 저런 것도 보존해보자, 라고 말 할수도 있겠죠. 특히, 미국은 짧은 역사에 대한 컴플렉스가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저런 것들을 잘 보존하는 것…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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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복선전철화 한다는 말을 여러번 했는데...-- 하긴 고속화라는 것을 다른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새로 깔리는 선로는 최대설계시속이 230킬로미터의 준고속선입니다. 전라선 철길과 동급이에요. KTX보다는 한 급 아래고...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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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제가 고양이과라 그런지 좁은공간필리아가 있어서 말씀하신 그 모습 생각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삼삼해지는군요~ 그런 식의 자기만의 공간이 아이에겐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나, 그 공간이 아이가 스스로 가꾸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책임감과 자아정체성의 긍정적 형성에도 아주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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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주니어에게 다락방을.. 말씀 동감이요ㅎ 어릴 적 제 방이 없었는데 그래도 저만의 공간이랄 수 있었던 곳이 있었는데... 가구와 가구 사이에 의자를 넣고 그 속에 들어가서 책도 보고 앉아있기도 했던.. 아이들에게 그런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락방 안되면 의자나 하나 사줘야 겠다능 ;;;;
벌써 열…
글쓴이 : Dear 뽀루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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