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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세상에서 가장 느린 철도의 마지막 모습 - 경전선 답사기. 5 [새창]
헐...제가 사무소를 떠난 사이 저희 사무소 관내를 여행하셨네요. 제 근무지가 마산기관차승무사업소라 사무소 돌아가면 경전선 거의 매일 운행해야 하는데 ㅎㅎ
근데 곡선반경은 구배라 하지 않고 R(Radius) 이라 많이 불러요. 구배는 경사(높낮이차)를 얘기하는 거구요.
지금 경전선의 최대 구배는 25/1000 이구요 최…
글쓴이 : blumir
- 세상에서 가장 느린 철도의 마지막 모습 - 경전선 답사기. 5 [새창]
- 평촌역<br><br> 평촌역이라고 치니 안양의 평촌역만 줄줄이 나오는군요... 나으 경전선을 잊지 말라능!!!<br><br><img src="http://www.baseballpark.co.kr/data/geditor/1207/3690933817_16e7f2cc_1.jpg" align=""><br><br><br>평촌 가는 길. 지…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 [코멘트] 세상에서 가장 느린 철도의 마지막 모습 - 경전선 답사기. 4 [새창]
아, 의외로 산골인데도 골짝골짝들을 따라다닌지라 경사들이 급하진 않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상당히 수월하게 다닐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드네요. 물론, 중간중간 자전거를 탈 수 없어 끌고 다녀야 하는 곳들이 있긴 합니다만...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 [코멘트] 세상에서 가장 느린 철도의 마지막 모습 - 경전선 답사기. 4 [새창]
의외로 강원도 산골보다도 여기가 철로의 구배가 더 심한 곳이 많더군요. 영동선이나 태백선은 그래도 나중에 지어졌고 경제적가치(광물)가 있는 지역에 놓인 철길인데... 이곳은 부설도 상당히 이른시기에 이뤄졌고, 큰 경제적 가치가 있는것도 아닌 곳에 부설된지라. 꼬불꼬불 돌아가기가 말도 못합니다.
그래서 '…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 [코멘트] 세상에서 가장 느린 철도의 마지막 모습 - 경전선 답사기. 4 [새창]
기분 정말 묘하죠... 저의 경우는 달동네근처에서 자랐는데, 달동네야 때때로 집이 비기도 하고... 재개발이라도 시작되면 동네 전체가 완전히 유령도시가 되고 그랬었죠. 다만 저의 경우는 그런 을씨년스런 모습을 그렇게 싫어하진 않았던... 지금은 오히려 어린시절의 추억? 같은 느낌이라 그런 모습을 보면 아련한 감정…
글쓴이 : 앙겔루스노부스
- [코멘트] 세상에서 가장 느린 철도의 마지막 모습 - 경전선 답사기. 4 [새창]
저런 폐가들을 길가다가 보면 을씨년 스럽고 상실감이 엄습하는데..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 풍경이 저렇습니다.
그 상실감은 진짜..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그나저나 얼굴 미남이시네요
잘생긴 추신수 같기도 하고..
야구선수.. 누구 닮은것 같은데 기억이 잘..
글쓴이 : [말리꽃] 자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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